취미로 오일파스텔 그리려고 구매했어요.
미술과 전혀 관련없는 비전공 일반인이라 느낌 위주로 말씀드립니다.
<종이>
오일파스텔 그리고 뒷면 봐도 거의 비침 없었고, 뒷면도 쓸 수 있을 정도였어요.
물론 접었을 때 파스텔 묻는 것 때문에 한면만 쓰긴 하겠지만
그만큼 두껍습니다. 수채화 물감으로도 다음 장에 영향 안주고 충분히 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문교 전문가용 오일파스텔로 그렸는데 파스텔 잘 묻고 잘 문질러졌습니다.
<무게>
A5 크기고 30매라 그런지 가벼워서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기 좋아요.
여행드로잉 하시는 분들이 쓰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케치북을 직접 저울로 재보니 198g이었습니다.
갤럭시23+가 204g인데 거의 핸드폰 무게 정도입니다.
<커버>
맨 앞커버는 얇은 도화지같은 느낌이고
뒷면 커버는 두꺼운 하드보드지 같습니다. 뒷면 무늬는 한지 같아요.
뒷면 커버가 두꺼워서 딱히 뭐 안대고, 밖에서도 그리기 좋을 것 같네요.
<스프링(코일)>
기울거지거나 휜거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튼튼해요.
종이도 잘 넘어갑니다.
<재구매 의사>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종이 질, 크기 모두 좋았고 매수도 부담없네요.
30장씩 완성시킬 때마다 사서, 스케치북 여러개 쌓아두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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