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며
"크레파스 24색'을 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
36색 48색은 많은데, 딱 24색이라니..
쿠팡 목록에 여러 가지 제품들이 많이 있긴 했지만
다들 품절이거나 배송료가 붙더라구요.
난감해 하던 차에 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
정말 제게는 구원같은 쿠팡입니다. ㅎㅎ
아이 입학준비물이라 너무 늦게 보내기엔 애미 마음이 편치 않아서 로켓배송인 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3개까지는 필요하지 않았지만,
동생도 있고,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또 잃어버리면 리필용으로 쓰기에도 좋을 것 같구요.
사실 크레파스 쓰다 보면 부러지는 것도 있고 잃어버리는 것도 있어서 하나 정도 넉넉히 집에 쟁여놔도 좋더라구요.
학교가면 꼭 하나씩 잃어버려서
이름표는 색깔마다 하나하나씩 붙였어요ㅎㅎ
애들이 일단 바닥에 떨어트리면 자기껀줄 모르더라고요ㅎㅎ
잃어버리면 찾기 힘드니 일단 이름표 붙이고,
2차로 여유분 준비해두면.
잃어버리거나 많이 쓴건 채워줄 수 있어요ㅎ
넘 억지스러운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잃어버리고 말도 안할 것 같지만.
그냥 애미맘이 그렇습니다...
아이가 이 크레파스로 맘에 드는 그림을 맘껏 그리며 행복해하면 좋겠어요!
좋은 물건 판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