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쓰는 리뷰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인데 주말만 되면 아무래도 좀
심심해하는 거 같더라구요. 장마도 그렇고 무더위도 그렇고
밖에 나가기 힘든 날씨라 집에서 할 수 있는 플레이콘 사봤어요
✔️색깔놀이
8가지의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하늘, 하양, 분홍, 보라색이고 한가지 색상으로 사는거보다
혼합이 좋은 거 같아요. 같은 색깔 맞춰서 플레이콘 붙이기도
할 수 있고 알록달록 이쁘기도 해요.
✔️입체모형 만들기
도안을 뽑아서 붙여도 좋고 그냥 그림 그려주고 위에 붙이는것도
좋아요. 살짝 눌러주면 모양도 납작해지거나 쪼그라들거나 해서
다양한 모양 만들기도 좋아요. 꽃 모양도 만들어주고 토끼도
만들어봤는데 너무 좋아해요. 토끼 같은 동물들은 표정 스티커
붙이거나 네임펜으로 그림 그려주면 더 좋아해요.
✔️800개의 대용량
사실 800개라서 너무 많은게 아닐까 했는데 막상 한 번
하고나면 적정량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 번에 50개
이상은 그냥 쓰는 거 같아요. 지퍼백 형태라 보관도 좋고
양도 많아서 넉넉하게 꺼내놓고 쓰게 해줬어요
✔️물티슈 필요
물에 닿으면 금방 녹기 때문에 물티슈를 놓고 플레이콘을
물티슈에 콕콕 찍어서 붙이면 딱 좋더라구요. 아이도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잘 했어요.
✔️주의 할 점
아이의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써있는데요.
22개월 아이는 입에 넣으면 안되는게 뭔지 알아서 안 넣는데
8개월 아이는 그냥 막 입에 집어넣더라구요. 너무 어린
아이들에게 장난감으로는 좀 어려운 거 같고 돌 이후
구강기가 지난 아이들에게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아이와 함께 사용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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