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걸음마수준 #집쭝빡! #묘한매력
이 책이 좋다, 나뿌다라고 감희 제가 판단하기는 뭣해여
다만, 저처럼 그림과 연관1도 없는 초보가 보기에도
심각하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란거죠
읽다보면 간혹 모르는 단어들도 있고
이게 무슨소리지? 왜때문일까?! 하는 경우도 많지만
재차 읽어보면 아예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란거죠
영~ 이해가 안간다면 요즘뭐 검색만 하면
다방면으로 고수님들이 많이들 계셔서 시원한
해답을 들을수 있기 때문에 책의 이론으로 안되는건
다른 경로로 알아보는 중입니다
막말로 이걸 직업으로 삼을것도 아니고ㅠ
그렇다고 이왕 배우는거 허투로 배우는것도 싫고
츠암 복잡하고 어렵네여
총389 페이지로
지루할틈 없이 자세한 설명과 다소 딱딱한 내용일수
있는데 간간히 귀여운 일러스트들을 그려넣음으로써
흥미유도를 한다고나 할까여?
덕분에 잼나게 집중해서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저자 김락희님은))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 학사 및 석사 취득하신분이고
영화(김씨표류기)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영화콘티에도
참여한 분이시랍니다
저는 이분을 잘모르지만'';
이쪽 분야에선 유명하신걸로 압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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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드로잉은 도형화부터 해부학을 단계별로 배울수있어여
지금 당장은 보고 그대로 따라하는 수준이지만
욕심내지 않고 한장한장 천천히 읽으며 이해를 하려는 중입니다.
처음에 이책을 접했은때 넘 낯설고 징그럽다(?)란
생각도 들었었는데
그림을 배우려했던 제가 이제는 약간 다른 방향으로
호기심이 가고있습니다ㅎ
넘나 갠적인 얘기이므로 - 중략 -
이게 인체드로잉인지 의대생들이 보는 책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생소하기만 했거든여
가장 기억에 남는것중 하나가
흉곽과 골반의 만남, 어깨를 따라 움직이는 쇄골 등등
엄청 많은데ㅎㅎ 저 두가지 내용이 유독 뇌리에
스치네여
그외에도 처음 알게되는 것들이 많아서 호기심이
많은 저한텐 그닥 지루한줄 모르고 빠르게 읽혀지는
책이랍니다: )
책은 = 수면제였는데ㅠ 이젠 아니드아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