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도 훨 넘기신 친정어머니가 어찌나 색을 잘 칠하시는지 웬만한 건 다 통과?를 하셔서 이 번에 새로운교재?로 구해드렸어요
난이도는 그리 어려운 건 아니지만 펜선이 가늘어서 좀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일본인 작가가 그렸고, 책을 열면 방안에서 각기다른 꿈을 갖고있는 소녀들과 그들의 아기자기한 소품과 방안풍경이 소재입니다
요리사가 꿈인 소녀, 디자이너, 화가, 과학자 등등 여러가지 주인공소녀가 아기자기한 소품과 함께 등장해서 칠하는 재미가 있어요 그야말로 제목 그대 '꿈꾸는 방' 입니다
어린시절 이런 걸 그리고 꿈꾸던 소녀적 시절을 아련하게 떠올리게 하는 그림들 입니다
상품설명에는 내용이 자세히 안 나와서 좀 답답했어요 그래서 참고 하시라고 내용사진 몇 장 올립니다
이번 책도 연세 많으신 어머니가 놀랍게도 잘 칠하실거라 믿고 저는 또 다른 컬러링북을 찾아서 쿠팡을 다 뒤질 예정입니다
어머니가 색칠하는 이시간을 좋아하시고 그시간이 행복하시다면
그걸로 충분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