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새 붓을 따뜻한 물에 20분 정도 담궈 두고
어느정도 먹인 풀이 풀어지면 슬슬 붓을 움직여 잘 풀어 줍니다
새 물을 담아 한번 헹궈 사용해 봤습니다
적당히 탄탄하게 탄력있고 붓끝도 잘 모아지고
크기도 적당해 글씨 쓰기가 수월합니다
사용 후에는 붓이 머금은 먹을 흐르는 물에 잘 흘려 보내고
그늘에 그대로 걸어 말립니다
너무 만족합니다
초등학교에서 4학년때는 판본체를 배우고 학년이 올라가면 점차 궁서체 등 미술시간에 서예를 배우는 시간이 있어요. 담임선생님이 너무 저렴한 것은 털이 빠지거나 갈라지니 적당한걸로 사오라고 하셨다해서 쿠팡에 검색 후 랭킹 1위인것으로 골랐어요. 아이가 자기 붓이 제일 좋다며 만족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