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했다는 표현이 맞는걸까요?!
일단 12자루를 1년동안 알차게 잘
썼구요, 물론 지인들에게 재미로..
캘리해 보라고 엽서랑 펜을 선물로
나눠주기도 했으니까 암튼 재구매
할 요령으로 검색하다, 'xeno펜'이
아닌..'제노펜'을 가성비땜에 주문.
한글과 영어가 어떤 차이인가 싶어
비교해 보았더니 다 비슷한것 같고
다만 Made in JAPAN과 KOREA
차이네요!!생잉크라 그런지 몰라도
잉크가 넉넉하게 발색(?)되는 느낌
..그리고 새거를 쓰면 첨에 심지를..
길들이는 느낌이 드는데..이건 그냥
손에 딱 잡자마자 심지가 유연하게
이끄는대로 쓱쓱 그려지듯 부드런
느낌이 든달까 펜색상도 더 진하고
생잉크라는 압도적인 어필이, 왠지
더 나중에 업그레이드 된 국내산의
신상 제품같아요!!^^ 대한민국의
기술이 일본기술을 더 압도하는듯
어쩔수 없이 팔이 안으로 굽는 저는
한국어가 더 좋고 국산품이 더 애착
가는 토종 코리안인가봐요!!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