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6살 4살 조카가 오는데 뭘 하고 놀아줘야할지 몰라서 구입했어요. 근데 우리 조카가 하기에는 약간 어려운것 같아요.
아니 솔직히 어렵지는 않은데 예시와 만든것과의 차이가 너무 나서 ㅎㅎㅎㅎ
그래도 큰 아이는 나름 혼자 해보려고 한시간정도 집중해서 하고 만든것도 가지고 노는데 작은 아이는 거의 하지 않고 만들어놓은것도 가지고 놀려고 하지 않았어요 ㅎ
아직 3박스 남았는데 조금 더 크면 작은 아이도 만들어보려고 하겠죠?
3학년 미술 수업에 있다 해서 사 봤습니다.
클레이도우는 손에 많이 묻는데
이건 콘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물만 묻히면
모양 만들기 쉽네요.
꾸욱 눌러서 모양 만들거나 가위나 칼로 자르면
쉽게 원하는 모양 만들수 있는게 큰 장점입니다.
가볍고 만들기 쉬워서 더 좋네요
동물 만들었는데 입체 도형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만들기 쉽게 설명서 와 도안도 있어서 좋아요
구성이 모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인데
특히 공룡을 가장 좋아하네요.
각 상자마다 스펀지와 칼이 구성되어 있고,
만드는 법이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6살 아이가 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요새 계속 집콕이라 이런저런 놀이를 해주려 하는 편인데
이건 쉽고 재밌으면서 성취감도 꽤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19개월 둘째는 형아 흉내내면서 만져보고 꾹꾹 눌러 놓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