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이것만한 취미가 없네요^^
봄을 맞이하기전 겨울잠자는 마지막 그림을 선택하기
어려워서 평소 꽃을 좋아하는 저는 대부분이 꽃 작품이라
이번엔 여러장의 꽃그림들을 캡쳐해서
신랑에게 선택해 달라고
열가지 정도의 그림을 보냈더니
딱 봐도 깨알처럼 힘들겠는데? 했는데..
가장 힘들어 보이는 그림을 선택해 주었어요.ㅎㅎㅎ
역시 받아보니 아주 작은 깨알같은 칸들이 엄청나네요ㅎ
그래도 시작하면 밤늦게까지 덧칠 세번씩 해주는데
그래서 더 또렷하고 만족도가 훨씬 높아요.
시간은 몇시간을 해서 빠르게 진행되진 않지만,
요즘은 눈뜨면 빨리 완성 시키고 싶어서 붙잡고 있게 되네요.
색감도 좋고 그림의 캔퍼스 그림쪽은 다른 것들에
비해서 천부분이 부드럽네요.
다른것들은 거친 느낌이 있다면 요건 뽀송하게 부드러운 천이에요.
점점 완성 시키고 있는 요즘 잠안자고 며칠 잡고 있어도 행복해요.^____^
색감 이쁘고 번호가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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