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아이 크래용, 색연필, 물감 짜놓고 찍기 놀이만 하다가 도장처럼 콕콕 찍으며 놀으라고 주문했어요.
도트 마카라고 해서 동그란 볼 타입의 마카펜인줄 알았는데 안에 물감이 들어 있는 거였네요.
흔들면 안에서 찰랑찰랑 물소리가 나요.
주문전엔 펜이라 생각했었기에 기대했던것보다는 좀 컸어요.
돌려서 여는 뚜껑인데도 아이가 쉽게 잘 열고 닫네요.
처음엔 잘 안찍히니까 종이에 몇 번 찍어야 스펀지에 물감이 스며들어서 찍혀요.
손에 묻은건 잘 지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