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로켓배송으로 받은 물품입니다.
구매시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12시간 동안 전원을 넣지 않는 '안정화' 반드시 하시고
전원 연결 하시기 바랍니다.
차량용, 캠핑용 냉장고 및 냉동고를 구매 하시면 꼭
거쳐야 하는게 바로 안정화 인데요.
컴프레셔 속에 위치한 냉매가 배송중 이리저리 움직이게 되면
제자리에 있지 않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전원을 올리면 정상작동을 하지 않아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러한 차량용 냉장고 구매 하시면
집에서 아무작업 하지 않고 뒤집거나 거꾸로 세우지 않고
받은 그대로 세워진 정상상태에서 그대로
12시간 가만히 두시면 됩니다.
그 이후에 전원을 넣는 걸 추천합니다.
검색을 통해 보면, 6~12시간 또는
하루 이틀까지도 안정화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냥 모르겠다 전원부터 넣었는데,
잘 작동이 되니 상관없다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제품 본체 뒷면과 설명서에도
안정화 작업 12시간을 지켜달라고 되어있는걸 보니,
먼저 전원부터 켜지 마시고 냉매가 자리 잡을때 까지 기다렸다가
켜시는게 좋겠습니다^^
캠핑 좋아하는 4인가족인데, 무려 벼르고
벼르던 차량용 냉장고를 받게 됐네요.
예전부터 차량용냉장고를 갖고 싶어했는데,
용량부터 가격이 천차만별에 많이 쓰시는 유명한 알*쿨을 들일까 하면서
고심하고 있던 중에 이렇게 좋은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어제 낮 12시 쯤에 배송 받아서 12시간 안정화 한뒤,
오늘 오후 1시에
전원을 넣어봤습니다.
냉장으로 일단 사용해 보고 싶어서 설정 버튼을 누른뒤
온도를 2도씨로 설정했습니다.
초반에는 컴프레셔가 작동하는 소리 때문인지
우웅~~ 하는 소음이 제법 있네요.
다만 낮에 혼자 있고, 티비 조차 틀어두지 않아서
이렇게 소리가 좀 크다고 느껴지는 것 같네요.
보통 생활소음이 있는 정도라면 소음이라고 생각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1시쯤 켜서 35분 정도 지나니, 표시창에 1도씨로 내려왔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온도가 내려가네요.
집에 사둔 제로콜라 500ml 두 개와 멸균우유 한팩을 세워서 넣어봤습니다.
뚜껑이 잘 닫아지네요.
혹시나 해서 지평생 막걸리를 넣어봤는데, 아쉽게도 뚜겅이 안닫히네요 ㅠ
1리터 이상 생수병이나 큰 음료는 눕혀서 넣어야 합니다.
막걸리는 눕힐 수 없으니 조금 아쉽습니다( ㅎㅎㅎ)
용량은 4인 가족이 캠핑 가서 2박 한다면 당연히
조금 부족한 정도라서 메인으로 이 냉장고를 쓰고
서브로 아이스박스를 챙겨가야 알맞을 것 같아요.
대신 이 냉장고를 냉동모드로 하고, 생수 얼린병과
냉매제 등을 수시로 얼려서 아이스박스에 채우면
되구요. 또 고기나 시원하게 마실 맥주나 음료를
틈틈히 보관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너무 용량이 크면 캠핑할때 테트리스 하기가 어려워서
난감한데, 제품이 적당한 크기라서 매우 만족스럽네요.
거거익선 좋아하시는 분들, 차량 공간이 매우매우 남는
분들은 큰 사이즈, 대용량으로 가시면 될것 같고
저희처럼 아담 사이즈, 평소에도 차에 두고
시원한 음료 마실 분들, 그리고 캠핑 이외에도 가까운 곳
나들이 많이 가시는 분들께는 정말 추천합니다.
중간에 칸막이 두개가 있었는데, 다 빼서 분리해놨습니다.
차량용 시거잭과,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와 코드선도
다 잘 동봉되어 있구요.
검정색 광택있는 소재의 뚜껑도 고급스럽고
사용법도 아주 편리하네요.
설명서도 꼼꼼합니다.
혹시 모를 사용중에 고장이 발생하면 AS 전화번호도
명시 되어 있습니다.
고장 나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번주에 바닷가로 잠시 놀러갈때 가져가려 하는데,
벌써부터 아이들이 신나 있네요.
적당한 사이즈의 차량용 냉장고 구매 하시려는 분들께는
좋은 제품일 것 같아요.
구매시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