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ly 화장품 냉장고 미니 냉장고 12L 대용량 LED 미러 디자인 냉온겸용 스마트 정온 저소음, 9190 후기입니다.
예전부터 화장품 냉장고를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고민만 했어요.
고민의 이유는
1. 가격.
2. 주변에서 별로 추천하지 않아서.
(제 기억에 추천하지 않았던 이유는 “큰 용량이면 모를까 작은 용량으론 화장품이 얼마 들어가지 않는다.” 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우연히 쿠팡에서 물건 검색하던 중
할인율이 너무 좋아 이 제품을 충동적으로 구매했습니다.
용량도 12L로 제 기준 아주 마음에 들었고요.
속 내부는 3단으로 되어 있으나 가운데 칸막이를 빼고 2단으로 사용하면 웬만한 제품 충분히 들어갑니다(높이).
냉장고 문 쪽에는 사용하지 않으려고 빼 두었던 칸막이 넣고, 마스크 팩 넣어두고 사용 합니다.
전 온도를 13도로 맞춰놓고 사용 중인데, 처음 화장품을 발랐을 때 시원한 느낌 너무 만족합니다.
사용 전
남편 왈: “내 것은 넣지 말고 너만 써” 라더니 그 시원함이 좋은지 본인 것도 계속 넣고 써요. 물론 제 것, 남편 것 다 들어가요.
냉장고는 13도로 설정 시, 약 45초 간격으로 1분 20~30초 정도 돌아가는데
저는 컴퓨터방에 두고 쓰는 중이라 소음이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지만
잠자는 방에 두고 쓰면 소음이 약간 신경 쓰일 듯합니다.
전기세는 상세페이지에 안내되어있는 정도면 많이 안 나올 것이라 예상하지만,
아직 사용한지 한 달이 되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45초 간격으로 1분 20~30초 돌아가는 소리 들으니 살짝 겁나긴 함^^;)
이상, 내돈 내산 후기 마칠게요.
구매 하실 때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