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셀러도 냉장고다보니 소리가 심할까 걱정했지만
처음 전원키고 살짝 펜도는 소리나더니 조용해졌어요.
집 냉장고보다 조용한거 같아요.ㅎㅎㅎ
전에 쓰던 4구 와인셀러가 고장나면서..(중고로 샀더니...ㅠㅠ)
다시 알아보던중 그냥 새거로 사자!
단, 가성비로 보자! 하는 맘에 이것저것 보다가 발견했어요.
와인을 즐기진 않지만 선물로 들어온 와인을 방치하기도 그렇고..
그냥 냉장고에 넣자니...그렇고...
와알못인 저는 레드랑 화이트랑 보관 온도차가 있단걸 알고
2단으로 나뉘어서 보관되는 제품도 있길래 봤더니 가격이...
보관병도 18병, 24병!!!!???? 너무 많더라구요..
몇병 안되는 와인인데.. 너무 과하다 싶어서 중간 온도로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우놀드 와인셀러를 구매했습니다.
다른 비슷한 수준의 셀러들과 차별점이 뭘까..보다가 독일에 역사가 깊은 브랜드라는걸 보았고! 손잡이가 있어서 열고닫기가 편할거 같았어요. 역시나 편하고 지문찍힐 일도 없고! 너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