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타사의 25리터 차량용 냉장고를 사용했었는데,
너무 크고 불편해서 이번에 8리터로 갈아탔어요.
와이프와 함께 차박을 즐기는데,
이번에 선택한 소형 냉장고는 공간도 적게 차지하면서 실용적이라 제격인 것 같아요.
물 2리터와 음료수 3~4개, 김치, 야채, 삼겹살 2인분 정도를 가볍게 넣을 수 있어요.
손잡이가 있어 휴대하기도 편하고,
전선줄 보관함이 있어 깔끔해서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에요.
가격도 동급의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봤을 때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가벼운 나들이나 1박 2일 정도의 캠핑용으로는 이 제품만큼 좋은 것 같아요.
2열 좌석 사이에도 가볍게 들어가고,
루프박스 안에도 손쉽게 들어갑니다.
무게도 아이들이나 여성분들도 들기에 가벼워요.
팬 소음은 약간 있지만,
어느 제품이든 냉장고에는 팬 소리가 있는 것 같아요.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팬 소리가 확실히 줄어들어요.
음악을 들으면서 가면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아요.
휴대성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제품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