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는 일단 구성품보단 사용후기 위주로 쓸게용~ 구성품 사진은 많이 올라와 있어서...ㅋ
모델번호는 다른데 보기엔 비슷한데, 구성품이 몇개 더 있는것과 헤드가 하나인 제품 같은 일렉~제품 둘중에 고민하다가 어차피 오래 쓸거라서 세일가격으로 3만원정도 차이나는듯 해서 구성품 다양한걸로 구입은 했지만...사실...전 이런거 너무 싫어해요
어차피 안쓸걸 알기에..ㅠㅠ 그치만 지금 겨울이고 카페트용은 따로 쓰고 싶어서 구입했어요. 친정집에 이청소기를 10년? 전쯤에 구입해서 쓰고 있는걸 알아서 기능은 최고라는걸 알았는데
그때 모델은 손잡이가 아니라 몸통에 전원이 있어서 사용하기 짜증나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모델은 손잡이에 전원이 있어서 맘을 굳히는데 일조를 했음. 그리고 그땐 손잡이가 ㄱ 자여서 좋았는데~
흡입력 짱!! 저희집 방바닥은 거실이랑 모두 장판식인데 헤드를 일반용으로 하니깐 장판을 잡아당겨서 접착제랑 분리시킬것 같드라구용ㅋ. 그래서 카펫모드로 하니깐 좋드라구용
***** 아직까지 청소기를 맥스로 놓고 청소기를 돌렸던 1인인데
새청소기를 맥스로 돌리니 소음도 크고 흡입이 넘 강해서 혹시하고 1단에 놨는데 소음도 작고 흡입력도 전~~~혀 부족하지 않고 좋음.
그리고 청소기 전원줄이 길어서 거실에 플러그 꼽고 작은방 끝까지 들어갔어용. 전에는 봉 최대한 늘려서 청소기가 문앞에서 간당 간당하게 청소를 했는데 꼼꼼히 할땐 주방에 멀티탭을 추가로 연결해서 청소를 했는데 이건 줄이 길어서 멀티탭없이 사용되서 너무 좋아용ㅋ
===== 본격적인 청소를 시작하는데 손잡이 부분이 불편해요. 청소봉에서 손잡이까지 일직선이고 손잡이를 ㄷ자로 만들어 놓아서 청소기를 밀때 팔이 접혔다 폈다 하잖아요. 접힐때 좀 부자연스러운게 불편해요. 그래서 봉을 늘려봤는데도 뭔가 불편함이 있어요. 그리고 전원 스위치랑 단계조절 스위치가 손잡이를 잡았을때 엄지손가락 근처가 아니라 ㄷ자 밑쪽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한손으로 단계조절하기도 불편하다고 느꼈어요. 아~ 그리고 이건 제가 아직 설명서를 안읽어서 못찾는 부분일수도 있는데 헤드에 불이 자동으로 들어오는데 여기에 건전지가 들어가요. 헤드라이트에 따로 전원 온 오프가 없고 자동으로 청소기 돌면 켜졌다가 청소기 꺼지면 1-2초 있다가 꺼지는데 이게 낮에도 들어오니깐 전 싫더라구요. 이 청소기에 달린 라이트가 먼지를 너무 잘보여요. 이 청소기말고 서브로 쓰는 5만원짜리 무선청소기가 있는데 이것도 라이트 기능이 있는데 온오프가 되는디~~ 이건 안되니깐 거슬리네용~
흡입력은 짱!! 그러나 갠적으로 편의성은 좋은편은 아닌것 같아요.
물론 또 쓰다보면 익숙해져서 만족도는 올라가겠죵ㅋ 아~ 저도 궁금했던게 보관시 자리 차지함이었는데요. 앞에 쓰던 청소기가 세로 가로로 다 세워둘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세워 놓아야 자리를 덜 차지해서 후기에서 못찾아서 걱정했는데 이것도 세워서 보관 할수 있어요. 그리고 앞에 쓰던게 10년전에 구입한거라 적당한 사이즈였는데 요놈은 크기가 흠...전기밥솥10인용 정도 사이즈는 될듯해요. 촘 뚱뚱쓰ㅋ
아~~ 그.....뭐징....아~ 놀이방매트도 청소 잘됩니다~~안 딸려오고 쓱쓱 잘 밀려용ㅋ 요즘 애견용, 아이용, 매트들 많이 까시는데 청소 잘되용~
@@저는 첫사용 느낌이라 우선 별을3개를 줬어요. 흡입력은 좋은데 편의성이 처음에 좋다~가 아니어서 별은 3개지만 다들 쓰시던 청소기가 다르니 편의성은 각자 다를거에요~ 나쁨은 아니라는점~ 청소는 굳입니당ㅋ
### 사용 후 추가 후기에요. 별3개에서 별5개로...
그런 물건이 있잖아요. 처음샀을때 앞에 썼던 제품과 달라서 왠지 불편감에 좋진 않았는데 쓰면 쓸수록 너무 좋은데?? 하는 제품. 갠적으로 이 청소기가 그래요. 위에 글처럼 역시, 손잡이 그립감은 아직도 불편해요. 바닥청소외에
꼼꼼하게 먼지흡입 할때, 서랍장이나 이런 공간에 쓸땐 손잡이가 편하진 않아요. 그러나 흡입력은 쓸수록 입이 쩍~ 해요. 좁은공간들도 흡입 빨리 되고 특히, 제가 수정을 하게된게 패브릭 종류 청소할때 최고에요.
거실에 겨울엔 장모 카페트를 까는데요.
위에서도 어린이보호 장판 달라붙지 않고, 쓱쓱 밀리는것 보고 놀랬듯이
흡입력 젤 약한 단계에 놓고 장모 카페트를 쓱쓱 밀어도 다 청소되요. 먼지통에 눈에 안보이던 과자 부스러기들 떨어지는 후두둑~ 소리만 들어도 살균한 느낌이 들어요. 물론 헤드교체를 하셔서 사용 해야해요.
솔직히, 흡입력이 좋은건 알아서 매트리스 밀때도 믿었지만, 눈에 보이는 변화가 명확하지 않았는데...요즘 카페드 밀면서 너~무 잘 샀구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수정하러 왔어요.
추가 사진 두장도 올려요. 퍼 카페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