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에 처음으로 로봇청소기를 사용해본 이후로 정말 오랫만에 다시 사용을 하게되었습니다.
예전의 사용했던 제품은 단순히 알아서 청소하고 다시 스테이션으로 돌아간다는 신기한 생각에 사용을 했었는데,
이제는 로봇청소기의 기능이나 성능이 정말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블로그 및 유튜브에서 국내외 사용자들의 리뷰를 많이 비교해 보고 결정을 했습니다.
일단 로보락 제품의 인지도 및 성능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추천을 하고 실제 다른 제품과의 비교 영상에서 간접적으로 성능을 체험해보고, 직접 사용해 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박스는 정말 심플하게 본체하고 충전기, 설명서, 물걸레 1개만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물걸레 여분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걸레 기능이 있기때문에 본체의 무게가 무거워야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생각보다 무게가 나갑니다.
이전에 물걸레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그냥 바닥을 훑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제품은 확실히 닦는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사용한지가 얼마 안되어서, 아직 오래된 얼룩들이 얼마나 잘 닦이는지 확인은 못해봤는데 기대는 되네요.
그리고, 이 제품을 미국에 가져가서 사용할 계획이라서 전원을 확인해 보니 다행히 프리전압이네요.
1층과 2층의 맵핑을 따로 할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한군데만 해 보았는데, 매우 정확하게 그리는 것 같습니다.
아직 사용시간이 적지만, 기대치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