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밀대 걸래를 여러종류를 사서 사용 해봤으나 자이로콥 물걸레 청소기가 가장 좋았네요
집에 있는 물걸레종류별로 보자면, 일반 극세사 천을 바닥에 까는 형태, 스펀지 같은걸 물에 적신후 짜서 쓰는 형태 요렇게 있었는데,
앞에 두 걸레들은 거의 거실이나 방하나 정도 닦고 나면 물이 말라서 한번씩 빨고 다른방으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일단 자이로콥 청소기는 물이 자동 분사라서 해결
그리고 몇번 왔다 갔다 해야 겨우지워지는 자국들은 서서 청소하기 때문에 눈에 못보고 그냥 지나가기가 일수였지만, 자이로콥 청소기는 자동으로 계속 회전식으로 닦아 주기 때문에 눌러 붙은 자국이나 먼지도 걱정 없네요
그리고 제품 자체가 밧데리랑 모터 때문에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힘주고 눌러 주지 않아도 알아서 힘이 들어 가는것 같아서 안심입니다.
그러면 무게 때문에 움직일대 손목에 무리가 가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었는데, 일단 작동 하면 아래에 걸레가 돌아가서 앞뒤좌우 무빙이 조그마한 힘에도 쉽게 움직입니다.
단, 물기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는 무빙이 힘이 좀 듭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무빙이 힘들면 물한번 쫙 뿌려주면 됩니다.
배터리도 34평 집에서 사용하기에 딱 맞습니다. 다이슨 청소기 v10 사용하고 있는데 그거랑 사용 시간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 있는 청소용 트레이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딱히 필요 없는듯 하구요, 금방 더러워 지는 사무실이나 업소들에서는 청소용 트레이가 아주 신박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