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는 직접 빨아서 써야하는 번거로움음 있지만, 빨 때 마다 나오는 땟국물을 보면 묘한 쾌감이 있음.
집에있는 창이 크면 클 수록 반드시 사야함. 현재 동시대에 살아가는 발코니가 있는 아파트주민, 아니, 바깥을 볼 수 있는 창이 있는 아파트 주민이라면 반드시 구매해야하는 물건.
구형 아파트라 창밖이 잘 안보인다면 아무래도 조금 효율이 떨어지겠으나, 그게 아니라면 정말 하루에 방 한 개씩 닦다가 작년 태풍때 붙여둔 테이프때문에 창문청소를 하고있는 본인을 발견하게 될 것.
아 물론 내 이야기임 ㅅㄱ
단점이 있다면 우선 기계가 동그란데 내 창은 사각형이라 모서리 디테일이 약간 떨어지는점,
그리고 소음이 생각보다 큰 것(공장용 청소기 수준의 소음)
그리고 닦고나면 방충망을 닦고싶어지는 감정이 생기는 최고의 단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