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갤 아이 키우는 육아맘입니다.
애 돌보면서 청소기 돌리기 번거롭고,
돌돌이는 하려고만 하면 애가 뺏어들고 지가 한다고 난리에,
계속 뜯어내줘야하는데 머리카락땜에 잘 뜯기지도 않고.
내 머리카락은 왤케 빠지는지 너무 자주 보이고,
애가 과자부스러기 김 부스러기 흘리고 먹고.
그럴때 그냥 간편하게 슝슝 바로바로 집어서 빨아들여주니
넘 편합니다.
생각보다 흡입력 나쁘지 않아요.
앉은자리에서 그냥 그대로 금방금방 보이는거 빨아들이기만 해도, 돈 값 하고, 뽕뽑네요.
얼마 하지도 않는 돈으로 육아 꿀템 등극.
특히 매트 사이 먼지 빨아들이기 넘 편해요.
완전 잘샀어요.
이거있으면 다이슨은 일주일에 한두번만 돌려도 되겠어요.
디자인도 눈에 안띄고 안 촌스럽고 너무 좋아요.
그리고 애가 또 지가 한다고 난리인데,
많이 무겁지도 않고, 위험요소도 거의 없어서
하게 해줬더니, 자기가 눌러서 전원 켜고 청소하고다닙니다
ㅋㅋㅋㅋ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