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만 사용하다 보니 바닥물걸레질을 따로 해야해서 무릎이 아작났었는데,
제 무릎은 이제 그만 아플 예정이예요.
진공청소랑, 물걸레 정도만 되도 좋은데, 물청소랑 스팀까지 된다고 해요.
스팀은 정말 신세계, 물걸레로 하고 스팀까지 하면 발바닥에 느낌이 아주 좋아요.
충전식무선이 아니라, 엄청 불편하겠구나....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불편함은 못 느껴져요.
충전 안했을때, 충전하고 사용해야하는 것보다 나은거 같기도해요.
사실 다이슨 충전기 잃어버려서, 새거 샀을때 돈 아까웠는데... 이제 이럴 일은 없겠어요.
충전량이 적어서 흡입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 그런일도 없을꺼같아요. 좋아라.
선이 길어서 좋아요. 집이 좁아서 그런지, 거실에서 방까지 한번에 가능해요.
아주 편하고 좋아요.
저희집 거실 콘센트 한 자리를 든든하게 차지하고 있어요.
무게가 좀 무겁기는 한데, 청소할때 한손으로 해도 무리는 안가는 거 같아요.
물청소랑 스팀청소 하면 오수통?에 모이는데, 깨끗하게 청소되고 있는거 같아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가격이 막 부담이 안되지는 않는데,
친한친구나 가족 집들이나 결혼선물로도 추천해요.
정말 구매와 동시에 무릎을 아끼고, 발의 뽀송함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여름에 발바닥에 먼지 붙는거 너무 싫었는데, 이제는 덜 할꺼같아요.
얼른 여름이 와서 여름에도 사용해보면 싶어요.
사용방법도 간단해요.
전원버튼, 스팀버튼, 걸제자동세정모드버튼 등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서 편해요.
정수통에 물이 없으면 전원이 켜지지 않으니, 정수통에 물을 필수적으로 채워야 할꺼같아요.
집들이 선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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