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 내산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솔직한 리뷰 ★
상품명 : 디베아 차이슨 올뉴 29000 무선청소기
■ 결론 :
1. 본체 고장걱정이 없고, 먼지통 자체를 깔끔하게 청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2. 강한 흡입력과 특이한 구조덕분에 빨아들인 먼지가 다시 배출되는 일이 없습니다.
3. 헤드의 라이트로 인해 그림자 진 곳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4. 싼 가격에 비해 이정도 성능을 보여주는 청소기는 찾기 어렵습니다.
□ 구매 이유 :
구매전 사용하던 "샤오미 드리미 V10 무선청소기"가 고장이 나서 교체를 했습니다. '드리미 V10 청소기'는 4년간 사용했고, 이번에 받은 디베아 청소기는 받은지 일주일 됬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샤오미 드리미청소기와 비교를 하며 리뷰를 적으려고 합니다.
□ 드리미 청소기와의 비교 :
1. 먼지통 청소 가능여부 : 드리미 청소기는 먼지통을 닦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밑에 뚜껑만 열어서 먼지를 빼내는 식인데, 먼지통 상부에 걸린 머리카락을 청소할 수 없었습니다. 청소하려면 젓가락, 포크 등으로 잘 빼야했는데 그마저도 완벽하지는 않았죠.
반면 디베아 29000 청소기는 먼지통을 아예 분리해서 깔끔하게 청소를 할 수 있어서 그 부분이 일단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2. 흡입구의 칸막이 부분 : 드리미는 흡입구의 칸막이가 플라스틱이었고, 바람의 압력으로 열리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플라스틱이다 보니 그 사이에 먼지와 모래알 등등이 끼면, 칸막이가 닫히지 않았고, 청소기 전원을 끄면 빨아들였던 먼지들이 헤드부분을 통해 다시 쏟아져 나옵니다.
반면 디베아 29000 청소기는 말랑한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서 먼지가 껴도 흡입력으로 인해 먼지가 빨아들여지고, 그래서 인지 흡입한 먼지들이 다시 쏟아지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3. 이 외에도 무게, 사용성, 작동방식, 부속품 등 다양하게 다른 점들이 많지만,, 모든 것을 다 비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 사용후기 :
1. 작동방식 : 디베아 29000은 독특하게 헤드 부분이 따로 돌아가더라고요. 그래서 청소기 전원을 키면 본체도 돌아가지만, 헤드도 같이 돌아가서 소리가 양쪽에서 들려옵니다. 일반 청소기는 본체의 흡입력으로 헤드도 돌리고, 그 힘으로 빨아들이는데 반해 디베아 29000은 헤드 자체도 돌아가서 더 강력하게 먼지들을 빨아드리는 방식입니다.
2. 사용성 : 사용성은 만족스럽고 헤드가 잘 회전되는 부분, 헤드에 라이트가 있어서 방에 불을 키더라도 그림자 진곳은 어두운 경우가 많은데 라이트로 환하게 비춰주니 먼지등이 잘 보여서 깨끗해 졌을 때 쾌감이 있습니다 !! 그리고 물걸레 청소도 같이 할 수 있어서 한번에 건식청소와 습식청소를 할 수 있으니 편리하더라고요!
3. 무게 : 전에 쓰던 드리미에 비해 훨씬 가볍습니다. 본체 무게 자체가 가벼운 것 같아요. 그리고 헤드에 바퀴가 있다보니까 더 부드럽게 잘 밀리고 힘이 덜 드네요 ^^
4. 가성비 : 20만원 초반대에 다양한 구성품과 이 정도 포퍼먼스를 보여주는 청소기는 찾기 어렵습니다. 진짜 가정집에서 사용하기에 베스트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
★ 솔직한 제 사용후기를 적었습니다.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혹시 도움이 되었다면 "도움이 돼요" 버튼을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