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봄맞이 대청소 해서 되게 개운했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바닥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때가 안빠져 덜 깨끗한 느낌이 들었어요, 찝찝하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깨끗한거야!! 싶어 미룰까 하다가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홈앤아트 스팀청소기를 누가 올려서 보게 되었거든요.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서 스팀청소기 몇가지 제품하고 비교 해보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물론 바닥 정도야 그냥 둬도 별 문제 없겠지만 한번 찝찝한 기분이 드니까 자꾸 바닥 쳐다보게 되고 신경쓰이고 그러더라구요,,,,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그래서 인터넷에 나와있는대로 알코올도 뿌려서 바닥도 청소해보고 뜨거운 물도 뿌려보고 소독티슈도 사용해보고 등등 별것들을 다 해봤던 거 같아요. 근데 홈앤아트를 써보니까 스팀만한게 없더라구요. 제가 왜 힘들게 닦았었나 싶을 정도로 ㅜ 스팀이 최고였어요!
스팀으로 바닥을 닦으면 바닥에 있는 때란 때는 싹 벗겨내는 느낌이라 속 시원했어요. 스팀이 130도 되니까 때가 벗겨지는 건 너무 당연한 느낌이랄까? 스팀을 쓰기로 한건 정말 올해 최고의 선택이에요!!
그리고 바닥뿐이냐? 또 그건 아니구요!! 유리창, 인형, 침구, 카펫, 등등 정말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게 되어요, 진짜 스팀 하나로 깨끗하게 청소할수 있는게 몇가지나 되는건지,,, 정말 놀라웠어요. 스팀청소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그동안 침구나 가구들 같은거는 청소하는데 당연히 제외했어요. 아예 생각도 안났다랄까요?
그런데 지금 스팀청소기를 사용해보고서 생각해보니까 이게 왜 당연한거지? 청소할 때가 이렇게나 많다고?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홈앤아트 스팀청소기 하나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이거 하나면 다 소독 살균하며 닦을 수 있거든요...!!
다른 비O, 한OO 하고 고민했었는데 홈앤아트가 가장 가볍고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지 않아도 되는 점, 그리고 스팀도 쌔서 성능대비 가격이 합리적이라서 믿고 구매한거거든요. 결론적으로 홈앤아트 믿기를 너무너무 잘했어요. 신랑도 바닥이 뽀송한 느낌이 드니까 확실이 다르다고...!! 많이 좋아했어요^^
그래서 이거를 제 인생 최고의 아이템으로 정할만큼! 절대 후회하지 않는 구매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