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편리해서 손이 자주가요~
자취를 시작해서 청소기를 샀어요.
화이트라 흰 벽지 벽 구석에 세워둬도 인테리어를 망치지 않고 , 가볍고, 디자인이 심플~ 예뻐요.
but, 아무리 예뻐도 성능이 안좋으면 안샀을텐데,
상품평도 좋은편이고, 혼자 사는데엔 지장 없겠더라구요.
흡입력도 예상보다 괜찮지만 약하긴 해요^^
메인으론 약하고 세컨으론 편리.
3인 이상 가정엔 비추;;
이사하다가 선반이 부서지면서, 합판? 나무 가루가 난리부르스가 났네요. 귀욤아! 네가 활약할 때가 왔다!ㅋ
동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벼운 건 잘 흡입해요.
하지만, 무거운 건 흡입 안되네요 ㅋ 가구용 호치케스 심? 흡입하려다가 포기하는 거 보셨나요?ㅋㅋㅋ
손톱 마저도;;; 흡입을 못 함 ㅡㅡ
그래, 귀욤아~ 예쁘니까 용서^^;
그건 내가 손으로 집어서 치울게 ㅋ 주섬주섬...
구성품도 쓸데없이 많지않은 게 좋아요. 구성품 많아봤자, 자리 차지하고.. 보관해 둔 거 찾으러 가는 것도 일인데 ㅋ
요건, 본체 다 조립후, 구석 청소하는거 1개만 더 포함.
• 긴막대를 분리하고 작은 본체만 쓰게되면, 본체에 짧은 흡입구에 붙어있는 작은 청소솔이 접었다 펴지는데, 아주 편리. (동영상 참고)
소리도 엄청 큰 건 아니고, 이정도면 작은편.
But, 본체 연결관 다 결합후 긴봉으로 청소할때, 메인브러쉬를 밀고 당길때, 특히 옆으로 갈 때, 바퀴가 끌리는 소리가 더 크네요 ㅋ 조심.. 층간소음 매너^^
참, 세워둘 때, 메인브러쉬 위쪽 보시면요.
세워둘 때, 앞으로 좀 당겨서 좀 더 고정시키는 게 있어요.
딸칵 하고 고정되는 느낌이 와요. 그거 안하면 넘어져요^^
(연장관(연결 긴 봉)과 메인브러쉬가 결합되는부분)
벽에 거치대를 설치 안해도, 오뚜기처럼 잘 서 있어요.
건드리지 않는다면^^; !!!
제가 비염이 있어서 먼지를 잘 없애줘야 하지만~
청소를 정말 싫어해요.^^;;;; 긔찮은 깔끔형
코드 꼽고 빼는 간단한 것도 너무 귀찮고 ㅋㅋㅋ
그런데 얘는~ 가볍고, 거치대도 필요없이 혼자 잘 서 있고, 1번 충전하면 원룸에선 며칠을 쓰고, 가볍고 이뻐서 손이 자주가요. 머리카락 보일 때 마다 쓱 ~
본체 손잡이 바로 아래의 양옆으로 나있는 구멍에서 바람이 나와서, 손에 바람이 가끔 느껴짐~
청소할때, 각도 잘못 잡으면 먼지가 다 날아다님 ㅋ
음..이쁘니깐 용서.
침대, 쇼파밑에 청소는 잘 안돼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헤드가 위로 들려서 바닥의 먼지를 흡입하는게 무리^^;
물걸레 밀대 1개 장만하세요 ㅋ
흡입력 좋은 청소기도, 밀대는 있어야 해요.
기껏해야 10평도 안되는 원룸이라고 무시하고
손걸레질 했다가 팔뚝 아파서 ㅠ 바로 다음날 시켰숨.
요즘꺼 좋네유. 힘도 마니 안들고, 바닥이 정말 반딱반딱해요^^
몇 달 이상 썼지만 아직 고장이나, 불량은 안보이고,
문제 생기면 달려와 다시 작성할게요^^
단점은 꽤 많지만, 저는 만족해요. 원룸에 추천 꾹.
보랄 "키워"
집사 - "???"
보랄 "키우라고..."
●2년 사용 후 추가 내용
가만히 세워두고, 머리카락등 슬슬 청소하기엔 좋아서 잘 썼어요.
그러다 1년 쯤 쓰다가 고양이 두마리를 입양하게 됐어요.
털 뿐만 아니라 모래밭에서 살고 있어요ㅡㅡ
문제는... 고양이들이 우다다를 하면서 몇 번 넘어뜨렸어요.
본체에 먼지통이 제대로 결합이 안돼서 자꾸 분리돼요.
테이프로 칭칭 감을수도 없고 ㅠ
안녕 이쁘나~ 빠이 ...
요즘은 더 이쁘고 좋은것들도 많이 나왔네요.^^
지금은 모래 사막화가 심해서 ㅡㅡ 유선 스탠드로 샀는데, 후우.. 너어무우 시끄럽고 이것도 단점이 많아서 오래 못 쓸 듯요 ㅋㅋ
도움이 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