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및 세차용으로 고압세척기를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이러저래 좀 알아보는 과정중에 비슷해보이는 스팩에 가격 편차가 많더구요
가장 큰차이중 하나는 가압모터가 카본브러쉬 타입과
인덕션 타입 이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자흡기능의 유무여부, 토출압력도 가격차이의 한 이유더군요
카본 모터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 모터 수명이 짧고
인덕션 모터는 그 반대 였습니다.
(인덕션모터라고 광고하지 않는 제품은 카본모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본모터의 수명은 보통 60~80시간 정도 라는데
일주일에 한번 30분 정도 사용한다 가정하면
3년 정도면 더이상 못쓰게 되더라고요
인덕션모터 고압세척기는 카본모터 고압세척기에 비해 보통 2배이상 가격차이가 나서 고민 많이 하다가
그나마 저렴한 스마토 SM-165로 구매했습니다
구매후 돈 몇만원 차이로 인지도가 높은 라보나 다른 제품으로 살껄 그랬나 후회했지만 막상 제품 받아보고
조립하고 사용해 보니 걱정은 우려였습니다
바닥이나 벽면 청소할때는 회전노즐을 사용하면
잘 청소되고, 세차할때는 가변노즐로 압력조절하면서 사용하고 좋았습니다.
세제통도 내장형이라 잃어버릴 우려도 없고 고압호스로 돌돌 말아서 본체랑 같이 보관할수 있어요
수도연결 커플링 자흡용 호스 연결커플링 모두 제품에 포함되어있고요
자흡기능을 사용하신분은 일반호스만 별매 하시면 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인덕션모터,자흡기능, 호스말이, 150bar 이상의 분사압력을 이 모두를 해당하는 제품중에는 가장 저렴하지만 품질은 저렴하지 않아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셀프세차장에서 고압세척기 사용할때처럼 상당히 큰소음이 납니다
(실내에서는 시끄러워서 못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