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소리가 날카롭고 너무 커서 깜놀했지만, 곧 적응했습니다.
집에서 끓여서 에스프레스용으로 내릴꺼랑,
내리는 커피포터기에 사용할꺼라 굵기 조절이 필요했구요,
전에 카페를 몇 년간 운영해보며 카페에서 사용했던 큰 그라인더에 비춰봐도 손색없습니다. 다만, 아주아주 고운가루는 좀 힘들 것 같아요.
받자마자 원두로 한번 갈아서 털어내서 사용했구요, 영업용은 아니지만 안에 스푼과 가루털이도 있어서 따로 구매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원두 가니깐 향이 좋네요~ 사용하시면서 가루 날림은 요령것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연속으로 500g정도 갈고 나서(3번째 갈 때) 갑자기 멈춰서 고객센터에 문의 했더니, 그런적이 없다면서 방법을 알려줘서 해봤는데도 작동이 안되더라구요. 쿠팡, 정말 빠른 교환배송에 놀랬습니다. 회수하기도전에 이미 새벽에 문 앞 배송이 되어 있어서 감동이였습니다. 낮에 쿠팡맨이 문앞에서 회수하셨더라구요~ 직장인들한테는 너무 편리하네요.
잠깐 써봤지만 너무 편리해서 반품이 아닌 교환으로 정했구요,
오늘은 150g정도만 갈아봤는데, 고장은 없습니다. 고장없이 잘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