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만 하다가 못샀던게
바로 요 1구 인덕션이었어요 ㅎㅎ
집들이 때도 안샀는데,
늘 요리를 해먹을 때면
자글자글하게 끓여먹으면서
먹기 좋은 음식들이 있는데,
요리하고 나가면 다 식어버리기
쉽상이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고민만했던 인덕션을
큰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많이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제일 후기도 많고 브랜드명도 유명한
필립스나 테팔 등이 좋아보였지만,
거의 2배 이상하는 가격 때문에
그 정도로 투자할 정도로 많이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고,
수명도 비슷할 것 같아서,
저려미 중에서 선택했습니다!
'키친' 자가 들어가는 메이커와
요 쿠팡 자체 상품 홈플래닛에서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후기를 많이 볼 수 있는
홈플래닛으로 결정했고,
A/S를 받아도 요 제품이 나을 것 같았습니다!
일단 인덕션들은 거의 와트로 표시하더라구요~
대다수가 2000W 가 최대였구요~
이 제품도 2000와트 까지 사용가능합니다~
그런데 제가 밀푀유나베를 해먹었는데,
2000W 까지 갈 일은 당연히 아예 없었어요~
나베 특성상 고열로 끓이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고, 찌개나 고기 등
다양한 요리를 하면 고열을 쓰겠지만
열이 워낙 쎈 편이라고 느껴서,
2000W도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참고로 나베할 때는 세게 켤 때가
800 정도였고 거의 400 맞춰 놓고 한것 같아요~
버튼이 많아 보이는데,
사용하기도 편하고,
사용설명서 한번 정독 하고 나면
크게 어려움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사고나서 바로 상자 그대로 담아서 어디 보관중인데,
그래도 막상 사고 보니, 왜 이제서야 샀을까 싶게
아주아주 잘 썼습니다 ㅎㅎ
굳이 있어야하나 싶은 분들이라면,
저렴하니까 하나 사둬도 괜찮을 것 같아요!
버너 보다 불이 화력이 약하지 않을까 고민되는분들은
화력이 생각보다 세기도 하고,
버너보다는 그래도 위험성이 낮으니까,
인덕션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