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자취하면서 다이어트식단하려고 샀다.
햇반은 뭔가 공장맛, 비어있는 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서 현미,쌀,밥솥을 샀다. (발단)
받아보고 계량컵으로 세컵정도 하니 자리가 많이 남아서 두컵읗 더 넣었다.
밥이 됐는데 윗부분은 완전 생쌀… 불려야 하나??
전자렌지에 물 더 넣고 돌려먹었다. 오독오독 씹히는데 그나마 낫다.
밑부분은 찰기 없는 밥, 날라다니지는 않는 그냥 일반적인 밥이 됐다.
아쉬운건 주걱이 없다ㅠ 주걱주세요..ㅠㅠ
쌀사고 밥통사고 6만원 썼는데 그냥 햇반 사먹을걸 생각했고 후회한다. 곰곰현미밥 24개 이만원 살걸..ㅠ(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