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타사 분유포트가 온도조절이 잘 안되고 사용방법이 편리하지 않아서 다른 제품을 알아보게 됐어요. 요즘 분유포트 종류가 워낙 많아서 선택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네요. ㅎㅎ
그러다 엘프슈타펠 분유포트를 픽하게 됐는데요, 일단 투명한 이중구조 유리 본체라는 점이 가장 눈에 띄었어요.
그동안 타사 제품은 내부가 보이지 않아서 늘 찜찜함도 함께 있었는데, 이 제품은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기때문에 위생적인 부분에서 특히 만족스러워요.
내 아이에게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아무래도 더욱 깐깐해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
원터치로 자유롭게 용도에 맞춰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원하는 온도로 설정해서 보온이 가능하니 편리해요.
거기다 정말 안정성에 중점을 맞춘 좋은 상품이라 느꼈던 부분이..만져도 뜨겁지가 않은 용기 구조라는거예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분유포트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늘 불안했던 점이 아이가 분유포트를 만져서 화상을 입을까 걱정됐기때문이거든요. 그래서 분유포트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나 까지 생각했는데, 엘프슈타펠 분유포트를 만나고는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럽네요.
우리 아이에게 언제든 적정온도로 분유를 빠르게 타서 먹일 수 있는 분유포트로 안성맞춤인 제품인데다,
추후 아이가 분유를 끊을 때쯤에는 티팟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평소 각종 티에 관심이 많다보니 티팟도 많이 알아보는데 생각보다 가격대도 있는데, 엘프슈타펠 제품은 단순 티팟이 아닌, 온도까지 조절해서 끓여내어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 훨씬 유용하고 좋아요.
가운데 거름망이 있어서 각종 차를 넣고 편리하게 차를 우려마실 수 있고, 거름망이 촘촘해서 어린 가는 찻잎도 문제 없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고 얼마나 섬세하게 신경써서 제작된 상품인지 알 수 있네요.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세척이 불편하면 말짱 꽝인데, 세척마저 편리해서..정말 이건..꼭 사야하는 필수템입니다.
요근래 구매한 제품 중 정말 만족 대만족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