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70이라.
우리세대는 교환이나 환불이 내 잘못 아니라도, 참 힘들었는데 , 괜히 교환할 일이 있으면 , 옛날 우리세대 실상이 생각나 가슴이 두근두근한다 .
그러나 금방 교환이 되어 , 다음날 배송 해 주니 무척 고마워요 . 스트레스 다 날아갔어요 . 그러나 스텐리스라서 기름칠하고 나서 & 다 씻고 나서 , 파손된것을 알고 교환했더니 , 새로운 찜기를 받고 , 다시 한번더 기름칠&베이킹소다 & 세제 청소 , 번거롭네요 .
계란을 찜기로 찌면(계란 찜기만 된것을 전에 사용했다) , 계란도 물에 삶는것 보다 찌는것이 훨씬 맛있는것을 나는 안다 .
나이가 드니 간단하게& 손쉬운 방법으로 하루 3끼를 때워야 하니, 찜기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바꾸었다.
이제품은 여러가지 찔 수 있고 ,
2식구에 너무 알맞는 용량이고, 손쉽게 설겆이 할 수 있어서 자주&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
계란 완숙을 원해도 10분정도 짧게 해서 , 땡하고 불이 꺼진 상태로 그냥두면 완숙이 된다 . 먹고 싶을때 꺼집어내도 , 따뜻하다 . 전기세도 아끼고 , 따뜻하게 신경쓰지않고 먹고 싶을때 꺼집어 내어 먹으면 된다 .
이젠 냄비 태울일도 없고 , 오래된 식은 밥도, 전자랜지에 데우면 더 딱딱해 진다 , 그땐 찜기에 찌면 새밥 같다 .
적은 식구에 여러가지 반찬하기가 번거로워 , 반찬 몇가지 안하던 내가 , 동시에 몇가지를 익히니 , 적은식구 식탁이 풍성해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