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쿠팡서 햇반 사먹던 1인, 최근 햇반 사태?로 인해서 밥솥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꽤 긴 기간동안 1~2인용 후기 찾아보고 전참시 이 모양 때문에 이슈된 밥솥 등등 찾아보다가
최종 선택하게 된 게 신일전자 미니 압력밥솥이었어요.
협찬 아닌 내돈내산인데 후기 만족도 높아 일부러 열심히 써봅니다. 참고되시라고.
미니 전기밥솥은 밥맛 후기가 대체로 밥맛부터 안 좋아서
압력밥솥 작은 걸로 해야겠다 결정. 압력솥 결정은 진짜 잘한일인것 같아요.
이 제품 후기 봤을 땐 보통이상은 하겠다~ 정도였다면,
실제 밥 해먹으니 기대 이상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예쁘고
밥맛 진짜 좋네요. 가격 투자한 보람 있고 값을 톡톡히 할것 같아요.
백미 두끼 해먹었는데
계량컵 1개 채우면 국그릇 정도 채워질 많은 양 1인분 밥 되더라고요.=종이컵 한컵
조금 불려서 밥을 지었고
밥하는 동안 하는지 마는지 정말 조용합니다. 가끔 물 튀어오르는 소리 뾰록.
기본설정 백비-표준 시작 버튼 누르고 약 20분이면 밥 되고
공기압 자연으로 빠지게 하려니 5분~10분 정도 두니 밥맛 좋아요.
1인분보다 2인분 밥이 더 맛있게 되는듯.
밥 다되었을 때 알림 작게나마 나고, 그때부터 김 좀 더 빼서 먹으면 최고.
보온 기능? 오래 두고 먹을 밥? 저는 고려하지 않았어요.
금방 한 밥이 맛있으면 그걸로 최고라 생각.
1~2인용 밥솥보다는 3~4인용이란 점도 좋았는데
늘 혼자만 먹는 거 아니고 한 둘 같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고
김밥 만드는 일 종종 있는데 그땐 3~4인분 정도는 해야 되니까.
주걱은 못생겼어요.ㅎ 뒷받침대도 잘못 만든듯 앞쪽이 바닥에 내내 닿고.
내솥 모양도 예쁘고 단지모양 덕분에 밥 잘된다 소리 거짓 아닌듯.
저의 선택은 최고였습니다.
신일 압력밥솥 작지만 예쁘고 소음도 전혀 없고 에너지효율 1등급.
조금만 불려서 했는데 바로 지어 먹는 밥 맛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