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앞에 동그란 장식이 되어 있는 루펜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터가 냄새를 못잡고 외부로 냄새가 새어나올락말락할 때
필터를 교환해 주고 있는데
그 주기가 9개월 정도 됩니다.
이 주기는 처리해야 하는 음식물의 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품 필터를 사용해야 냄새 잘 잡습니다.
필터 가격을 절약해 볼 생각으로 비닐 봉지에 든
활성탄을 리필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2달 정도 지나니 다시 냄새가 새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용하는 동안에도 냄새 차단에 만족스럽지 못했고요.
검은 용기에 들어 있는 정품 필터 사용하는게
기능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저 밑의 질문에 제가 답변드릴 수 있겠네요.
(1) 노란색 스티커는 필터통의 위아래에 모두 붙어있습니다.
필터통 하나당 2개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거죠.
(판매자가 잘못된 답변을 주고 있네요.)
(2) 루펜 음식물 처리기 악세사리는 루펜 홈페이지의 shop에 들어가면 살 수 있습니다.
음식물 넣는 바스켓, 채반, 필터케이스, 필터, 바스켓커버 등이요.
저도 오래 사용하다보니 안쪽의 바스켓이 깨져서
바스켓만 다시 구입했습니다.
(반복해서 바스켓 모서리에 싱크거름망을 톡톡 치며
음식물을 털어넣곤하니까 어느날 깨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