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커피를 요즘 자주 먹다보니 주전자가 자주 귀찮아져서 고민 끝에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뭐 좀 사려고 하면 너무 비싸고, 아니면 핸드드립용으로는 적합하지 않고. 물의 온도가 중요한데 그걸 제대로 하는 건 역시 비싸고, 그냥 끓이기만 하는 건 있으니 더 살 필요가 없어 몇일 고마 하던중에 그래도 이 가격에 온도 조절도 90도에서 1도씩 조절도 가능하고 물온도도 유지를 해 준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오늘 받자마자 한번 끓여봤는데 새 재품이라 그런지 끓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게 느껴지고, 원했던 온도 근처에서 애매하게 머무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온도 유지를 해 봤는데 1도가 떨어지니 다시 끓기 시작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더 사용을 해 봐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