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 마실 만큼만"
끓일 수 있는 아담한 전기 포트는 없을까?..
부지런히 검색하고.. 또 하고.. 하지만,
이게 괜찮음, 저게 안 괜찮고~
저게 또 괜찮음, 이게 또 안 괜찮고~
정말 맘에 드는 포트 찾기란 쉽지가 않다
그 와중에~ 드디어 찾아 낸 *블레스 전기포트*
아주 작은 사이즈는 아녀도 그래도 *0.8L*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었지만
울집 주방 가전은 거의 모두가 블랙인지라
블랙으로 결정함^^
아니 근데 블랙이 2천이상 비싸네~ㅠ
어쨌든~ w19.5 × d19.5 × h21.5cm
1000w -220v - 50Hz(한국기준)
꼼꼼이 살펴본 기능중
맘에든 내용들을 보면~
* 304 스테인리스 스틸#
*통주물방식 일체형 내부#
내부 이음새가 없는 일체형 스테인리스 바디
로 틈새에 물때가 발생하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또,
물이 새어나갈 염려도 없음
* 2중 단열구조#
이중벽 구조 설계로 오랜시간 따뜻함을 유지
하며 외부표면에 손이 닿아도 열에 의한
화상의 위험이 낮음
*간편한 세척#
뚜껑이 90도로 열려서 물받을 때나 세척할
때 편리함
* 360도 회전베이스#
*자동전원 차단기능#
포트 하단의 스위치를 누르면 파란 등이
켜지며 물이 끓는다
물이 끓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짐
확실히 사용해 보니 엄청 맘에 든다~:)
배송받고 연마제제거 해야지..이건 필수!!
1.키친타올에 식용유 묻혀 구석구석 닦아주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묻어나오지 않았다
2.베킹소다와 주방세제로 깨끗이 닦고
3.max 까지 물 채우고 끓여서 구연산 2~3스푼
넣고 몇시간 놔두었다 버리고
4.다시 한번 물 끓여서 구연산 넣고 몇시간
기다렸다 버리고..
wow ~ 스텐제품은 이 과정이 넘 힘들다 ㅠㅠ
이제 드뎌~
500ml정도의 물을 붓고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물이 빨리 끓는거 같았다
2~3분 안에 팔팔 끓는다~^^
또 밤시간엔 물을 가득 끓여
오설록 티 한팩을 담궈 놓으니
여러 잔 마실 수 있어 그것도 참 좋고!!
물 따를 때 그립감이 참 좋다!
스텐 304 재질도 맘에 들지만
내부 구조가 이음새없이 깔끔해서
정말 위생적으로도 맘이 편안해진다
자동전원 차단도 (파란 빛과 함께) 맘에 들고..
자동차로 여행이나 캠핑갈 때 가져가면 좋을 거 같다 나름 부피가 아주 적은 편이 아니라서..
가방 안에 넣으면 제법 무게가 느껴지므로
자동차를 가지고 갈 때 유용할 거 같음이다:)
이번에 구매한 BLES 전기포트는
나름 만족한 구매였다~D
적은용량의 전기포트 구입을 원하신다면..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