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what else?!
이번에 체험단으로 장만한 이 버츄오넥스트가 세번째 네스프레소 머신입니당~ ㅋㅋㅋ 기존에 구입했던 제품들은 에센자미니(오리지널캡슐)와 버츄오플러스 모델이에요~^^~ 네스프레소 제품 사용한지는 한 7-8년 더 된것 같네요^^
전 카페운영하는 동생이 있어 커피에 관해서는 서당개 3년 정도는 됩니다~(사실 한 15년 쯤 됨 ㅋㅋㅋ) 오래 유학생활 하면서 커피머신도 참 오래전부터 접했었는데요~ 네스프레소머신 등장 후 부턴 정착했습니다 ㅋㅋ
일땡이, 돌체구스땡이 요즘은 카땡이 까지 여러가지 브랜드의 여러 머신들이 있습니다마는 사실 머신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관건은 커피!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풍미의커피를 카페인, 디카페인, 리즈너리, 시즈너리, 리미티드, 스페셜티 다양하게 제공해주는건 역시 네스프레소가 탑입니다! 그래서 왓 엘스! 결론은 그렇게 네스프레소에 정착했네요^^
어느날 유학생 제자들이 이리 묻더군요? 한국사람들 혈액은 반은 피고 반은 아이스아메리카노라면서요?! ㅋㅋㅋ 그말 듣고 어엄청 웃었네요~ ㅋㅋ 한국어 가르치는 선생님이 하루에 한잔 커피를 안하면 선생노릇을 못해~ 라고 얘기를 했대요 ㅋㅋ 저는 한 술 더 떠서 “맞아, 하루에 한 잔이라도 안마시면 난 사람노릇을 못해!”하고 이야기 해줬네요 ㅋㅋ 정말 한잔도 못마시는 날엔 병든닭 마냥 정신 못차리거든요 ㅋㅋ 그래서 커피머신은 생필품입니다~^^ 팬트리 한칸은 네스프레소로 채워놔야 든든한 마니아가 되었네요~
요즘 당뇨다 뭐다 설탕 안들어간 커피 많이 먹잖아요, 저는 또 가족이 커피숍을 운영하다보니 오만 유명한 원두는 다 먹어봐 커피 퀄리티를 많이 따지는 편이에요. 시골 부모님도 마찬가지시라 두분이 한잔씩 내려드시기 편한 에센자 모델을 오래전에 사드렸는데요~ 이게 너무 잘 활용을 하시는거에요~ ㅋㅋ 하루에 한 두 잔은 꼭 드시고, 지인들 오시면 네스프레소 한잔씩 내려드리고^^ 시골 커피맛집이 되어 제가 요즘 캡슐 사대느라 허리가 ㅋㅋㅋ -.-;;;
본가 사드릴땐 아직 버추오 모델이 없던 시절이라 미니미 하게 오리지날 에센자로 사드렸는데 사람이 많아지니 확실히 미니모델로는 너무 바쁘더라구요 -.-; 아무래도 물통 용량이 적다보니 다시 채우는것도 번거롭고 또 캡슐통 누수 물통도 너무 금방금방 차버려 손이 참 많이 가요 -.-; 그래도 그러려니 했었는데 이번에 가봤더니 이게 누수가 심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한 7-8년 사용했더니 컨디션이 떨어진것 같았어요~
AS를 보낼까, 이참에 새로 살까하다가 넥스트 모델을 체험하게 된겁니다~ 일단 오픈해서 상품 컨디션 확인은 했고 다시
고이넣어나빌래라~ 해뒀네요^^ 설에 선물로 뙇! 드릴 예정입니당~^^
네스프레소는 이골이 나게 사용을 해본터라 구지 꽂아서 내려볼 필요도 없구요^^ 버츄오 끄레마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버츄오 끄레마가 좋지는 않아요~^^ 매장 머신으로 내리는 에쏘와 비교해 너무 두껍게 물섞인 크림층이 형성 되기도 하고 어차피 음용시에는 끄레마를 풀어 마시는게 아로마나, 바디감이나 제대로 느낄 수 있기때문인데요, 끄레마 느낌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니 그건 기호문제로 남겨 놓겠습니다~ ㅋㅋㅋ
물용량도 오리지널 캡슐 모델들은 에쏘나 룽고 등 선택의 영역이 있는데 버츄오는 캡슐 사이즈에 따라 생성되는 커피의
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각각의 사이즈에 맞는 컵을 구비해놓아야 하는 면도 있고 또 가끔은 양이 너무 많아 곤혹스러울 때도 있는등 불편한면이 다소 있습니다.
아! 캡슐 호환의 면에서도 명백한 제약이 있기에 각각 머신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심미관, 커피취향, 사용빈도, 타브랜드 커피 기호성 등을 고려해 머신을 고르는게 젤 좋을것 같아요~
이런 저런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결론은 네스프레소 입니다!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원두 자체의 퀄리티와 다양성을 따라올 브랜드가 없어요!
동글동글한 버츄오 캡슐 보면 귀엽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정품 등록 꼭 하시고 앱도 깔아서 사용하시면 훨씬 편리합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