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만 보자면, 꼭 세로가 긴 미니 밥솥처럼 보이기도 해요.
✔️기능 위주로 보자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커피포트에 ‘온도 조절’과 ‘보온’ 그리고 ‘자동 급수’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온수 전용 미니 정수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커피포트는 온도 조절이라든지, 온도 유지가 안 되잖아요.
물을 끓인 후에 ‘보온’이 안 되기 때문에, 다시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건 온도 지정도 할 수 있고, 그 온도에 맞춰 보온까지 되고
용량도 3.5L이니까, 온수 전용 ‘미니 정수기’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물도 내가 포트를 기울여서 붓는 게 아니라, 버튼으로 누르기만 하면 나오니까 딱 ‘미니 정수기’ 비유가 맞을 거 같아요.
✔️따로 계량이 필요 없다.
물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외부 창을 통해, 눈으로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양 조절’을 눈으로 보고 할 수 있어서 편해요.
딱 특정 양만큼의 물이 필요하고, 그 물을 끓여야 할 때 따로 계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유용할 것 같아요.
✔️뚜껑과 본체와 완전히 분리된다. 그래서 세척할 때 좋다.
보통 쓰는(내가 이제껏 써 왔던) 커피포트와 차이점이기도 해요.
뚜껑이랑 본체랑 분리되지 않은 커피포트를 보면, 그 손을 완전히 다 넣고 구석구석 세척하기가 참 불편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건 완전히 분리되니까 세척이 참 편해요.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다닐 수 있다.
캠핑을 즐기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필요하다고 생각은 못했는데
캠핑이라든지 이동하면서 쓰실 분들에게는 ‘손잡이’가 있는 게 참 유용할 것 같아요.
그냥 사용하고 씻고 옮길 때도 그냥 통을 잡고 옮겨도 되지만, 손잡이가 있으니 편하기는 해요.
✔️받침대가 360도 회전한다.
이건 여럿이서 둘러앉아서 차를 마시거나 라면에 물을 부을 때 은근 유용할 거 같아요.
커피포트처럼 주전자 모양이 아니기 때문에, 물이 나오는 주둥이 부분에 컵을 갖다 대야 하는데, 회전이 되니까 따로 자리를 옮기거나 할 필요 없이 그냥 돌리기만 하면 돼요.
✔️버튼이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이라서 사용하기에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튼튼하고, 사이즈와 용량이 큰 만큼 무게감이 없지는 않아요.
✔️추천하는 사람
가정 내에 온도 조절이 되는 정수기가 있고, 단순히 물만 받을 목적으로만 사용할 사람보다는
1️⃣아이 분유 태워 먹여야 하는 집이나,
2️⃣차를 계속해서 특정 온도에서 따뜻하게 즐기기를 원하는 사람,
3️⃣캠핑이나 외부 활동이 많아서, 컵라면이나 온수 급수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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