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아트 자동급수 보온포트
다양한 온도 조절과 보온까지 가능한 스마트한 대용량 전기포트, 키친아트 자동급수 전기포트로 안전하게 유용하게 사용해요!
키친아트 전기포트 5L대용량 짜리를 주문했어요. 무사히 잘 배송되어 열어보니 원통형의 포트와 분리된 코드선이 들어있어요. 우와! 포트가 생각보다 크진 않는데 물이 5L나 들어간대요.
둥근 원통형의 겉과 안은 내구성 강하고 위생적인 스테인레스로 되어있어요.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이동시킬 때 편리하겠어요.
물용량 표시창이 있어서 뚜껑을 열지 않고도 남은 물용량을 알수 있게 해 놨는데 포트안의 남은 물은 파랑색 사선 빗금이 볼록렌지처럼 보여요.
그리고 뚜껑은 분리가 가능해서 포트안에 급수 시에 편리해요.
전자제품이니 우선 사용설명서를 읽어봐야죠.
별다를 복잡한 조작법은 없고 조작부에 쓰여진 대로 터치만 해주면 되네요.
단, 새 제품이니 위생을 위해 물을 Full로 넣고 한번 가열했다가 빼내서 헹궈주래요.
조작부를 보면 다양한 기능이 많아요. 이 기능들이 작동할 때마다 표시등이 켜지고요.
일단 자동급수 포트라 그런지 포트를 들어서 물을 따르는 방식이 아니에요.
자동급수 버튼만 터치하면 되요.
그런데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니 만큼 화상에 대한 안전장치가 있네요.
포트가 넘어져도 뚜껑이 쉽게 열리지 않게 잠금장치가 있기에 잠금해제 버튼을 터치 후 자동 급수 버튼을 눌러야 자동급수 버튼 표시등이 켜지면서 정수기처럼 물이 나와요.
조작부의 온도설정은
포트안에 물을 붓고 코드선을 연결하면 가열이 되면서 온도설정이 자동적으로 85도로 맞춰져서 물이 끓어요.
가열되는 동안은 표시등이 반짝반짝하다가 물이 85도가 되면 표식등의 반짝임을 멈추고 등만 켜지면서 자동으로 초록색의 보온등이 켜지면서 물이 보온상태로 유지되네요.
컵라면 먹기에 딱 좋은 98도로 설정 온도를 바꾸고 포트가 자동으로 98도 표시등이 반짝이면서 다시 가열되요.
40도로 내려봤는데 마시기 편한 미지근한 온도네요. 아가들이 마시기 좋은 분유 온도네요.
60도는 따뜻한 물을 마시고 싶을 때 좋을 것 같아요. 85도는 정수기에서처럼 커피나 차를 탈 때 온도고요.
물을 다시 끓일 때 필요한 재가열 버튼도 있네여.
보리차같은 일상적으로 마시는 음료를 주전자로 굳이 물을 끓이지 말고 여기에 끓여서 원하는 보온으로 해놓고 마시면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전 자동급수 보온포트로 편의점에서 먹는 것처럼 컵라면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실 컵라면은 팔팔 끓인물을 사용해야 맛있잖아요. 덕분에 퍼진게 아닌 쫄깃하고 잘 익은 라면을 먹게 되었고
워낙 대용량이다 보니 컵라면 3개를 동시에 끓여낼 수 있었고 그래도 물이 남아서 커피와 유자차도 탈 수 있었어요.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뜨거운 물이 많이 필요할 때 번거롭게 작은 전기포트로 여러번 물을 끓이지 않아서 편리해요.
레시피보면서 요리할 때도 몇도의 물을 사용하라고 하면 그 동안은 감으로 했는데 이 제품 때문에 도움이 되겠어요.
조작법이 간단해요.
원하는 조작버튼만 터치하면 되요.
물용량 표시창이 있어서 유용해요.
열어보지 않고도 표시창으로 남은 물을 알 수 있으니 답답하지 않아서 좋아요.
들어올릴 수 있는 튼튼한 손잡이와 정수기처럼 터치식자동급수가 되는 점이 좋아요.
안전성에 신경 쓴 점도 좋아요.
뚜껑의 2중 안전장치와 급수후 15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잠기는 자동잠김기능과 그리고 가열된 포트의 겉면을 만져도 뜨겁지 않게 설계해서 만든 것등이 안전에 공을 들인 것 같아요.
단점을 찾자면 조작부에 전원버튼이 없어요. 전원버튼이 따로 없고 코드선을 꼽고 빼는 것으로 전원역할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코드선이 분리되어 있나봐요.
키친아트에서 만든 자동급수 보온포트를 보면 단순한 전기포트도 이렇게 계속 발전하고 생활의 편리도 계속 진화하는 것 같아요.
이 포트는 내가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잘 산거 같아서 뿌듯함을 느끼게 해준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