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대박 대박!!!
쿠쿠가 밥솥에 이어 대박제품을 내놓았군요.
요즘 쿠쿠 밥솥도 딱 내 스타일인데 쿠쿠 크로스컷 진심 칭찬합니다.
-- 리뷰가 무척 길어요 -- 마음 잡고 보세요
김치 자주 담는 분들,
집에서 과일이나 야채 이용 주스나 스무디 만들어 드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좀 있음 김장 준비하시는 울엄마한테 당장 가져다 드리고 싶네요. 요거 하나면 재료 손실없이 미세하게 다 갈아주니까 김장준비할때 굉장히 요긴하게 쓰이겠어요.
지금부터,
쿠쿠 크로스컷 양방향 회전 블렌더 샅샅이 살펴보겠습니다.
1. 구성품
본체, BPA FREE 트라이탄 용기 + 분리세척 가능 칼날 기어박스, 설명서, 레시피북 구성
레시피북이 있어 다양한 주스 스무디 아이스크림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겠습니다. 용기에는 용량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2. 무게
본체는 모터가 들어가 있는 부분이니 조금 무게가 있습니다만, 용기까지 무거웠다면 비호감이었을거에요. 그런데 트라이탄 용기를 사용해 무게를 줄였어요. 똑똑합니다.
상하 총 6개의 스테인레스 칼날이 있는 칼날 기어박스를 분리하면 무척 가볍습니다.
3. 세척
칼날 기어박스 분리로 칼날도 용기도 세척이 용이합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매번 칼날을 분리해서 세척을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기어박스를 결합하면 접합면이 엄청 좋아서 음식물이 사이에 낀다거나 하지 않아서 매번 세척할 필요가 없어 보여요.
4. 쿠쿠는 친절합니다.
본체와 용기 결합방법, 뚜껑 홀 분리 결합방벚, 칼날 분리 결합방법 등 곳곳에 열고 닫고 표기가 아주 훌륭하게 되어 있어요.
5. 칼날 대박!!
상하 칼날이 총 6개, 위 4개, 아래 2개로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동시회전하지만 또 서로다른 속도로 회전 하면서 강력한 블렌더 역할을 하는데요. 모터의 힘도 힘이지만 칼날의 디자인이 아주 예술입니다. 고체가 액체 되는게 진심 몇초만에 이루어지더라구요.
6. 조절 방식 easy!!
다이얼로 온오프, 강도 조절 가능한데 전원이 연결되면 오렌지 색상 led가 켜지고 다이얼을 살짝 누르면 on상태, 다이얼을 돌려가며 초강력 크로스컷 블렌딩 속도와 강도 조절이 가능해요. 무척 쉽습니다.
7. 고체 야채와 과일들이 10초 이내에 초미세 고체로 변합니다. 그것도 물 없이 말이죠.
지금까지 써왔던 믹서기들은 사실 물이 없음 갈리지를 않죠. 어느정도 물을 부어줘야 모터가 헛돌지 않고 갈리는 반면, 크로스컷 양방향 블렌더는 칼날에 뭐든 닿기만 한다면 그냥 다 갈아줍니다. 물 없이도 말이죠!!
단, 칼날에 반드시 블렌딩할 재료들이 닿아 있어야만 해요. 공중에 떠 있음 블렌더 할아버지가 와도 안갈립니다.
쿠쿠 크로스컷 블렌더로 갈아내지 못할 재료는 없을 둣 합니다. 물 없이도 말이죠.
강력한 모터의 성능, 칼날의 성능, 제품의 성능을 내기 위한 소음은 조금 있어요. 그런데 그 소음을 오래 듣지 않아도 됩니다..진짜.10초면 다 갈리거든요. ㅋㅋ
제품을 받자마자 재료 넣고 갈아 먹어 봤는데
진짜 신선하네요. 재료들을 잘 블렌딩 해줘서 맛잇는 주스를.만들어 먹었어요. 물론, 과일과 야채만 넣다보니 묽은 주스처럼 마시기 어려워서 탄산수를 섞어 마시기는 했지만 곱기 곱게 미세하게 잘 분쇄되었어요.
자, 제가 느낀 소소한 단점도 써봅니다.
이건 단점은 아니고 주의사항, 작동중일때 절대 뚜껑 추가 음식물 넣어주는 뚜껑 열면 안됩니다. 이 제품이 수직대류를 형성하는 블렌더라 화산 분출을 목격하실 수도 있어요.
음... 또 하나는 수직대류이고 초강력 블렌더이다보니 뚜껑까지 분쇄물이 튀어 있어요. 그런데 또 생각해보니 다른 믹서기도 그렇군요 ㅡ,ㅡ;; 흠... 이 녀석 단점이란??
현재 집에서 휴롬 착즙기 사용중입니다. 매일 주스를 신선하게 마셔보고자 사용중인데요, 다 좋은데 야채나 과일 찌꺼기 양이 진짜 엄청나거든요. 그런데, 쿠쿠 블렌더를 써보니 찌꺼기 없이 재료 그대로를 다 섭취할 수 있으니 찌꺼기도 없고 너무 좋은데요??
결론적으로
쿠쿠에서 대박제품 내놓았다!
이거 쓰면 믹서기 못 쓰겠다.
제 리뷰가 쿠쿠 크로스컷 블렌더 구입에 도움이 되셨다면 " 도움이 돼요 "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