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맞벌이 2인가족입니다.
평소에 집에서 밥을 해먹기 보다는 외식을 주로 하기 때문에, 집에서 뭘 해먹는다는 건 귀찮음 그자체입니다.
그러다가 본 제품을 체험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굉장히 가볍습니다. 제품을 받고 꺼내기 전까진 이 안에 정말 그릴이 들어있나 싶을 정도였어요.
크기는 A4용지 정도로 혼자는 물론 2인 사용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간단한 계란후라이나, 스팸, 냉동만두, 고기 등 구이요리는 바로 식탁에서 조리해먹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네요. 하지만, 코드선이 좀 짦아서 이용하실 때에는 연장 케이블이 필요하다는 단점도 함께 있습니다.
예상보다 화력이 강해서, 설명서와 달리 예열엔 3분도 걸리지 않았어요. 그런데 화력 조절기능이 없어서 전원을 껐다 켰다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이부분이 좀 아쉬었습니다.
이 제품은 분리기능이 없어서 물세척을 할 수 없는대신 중성세제로 닦아내야 하는데, 다이소 일회용 수세미를 이용해보니 생각보다 기름이 잘 닦였으며, 이부분은 저 같이 귀차니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장점이 될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1인가구에서 2인가구까지 간단한 조리, 구이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 같습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