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상품 : 브리타 마렐라 XL 화이트 기획팩+한국형 필터2개 기본구성
주문옵션 : 마렐라 XL White
주문수량 : 1
주문이유 :
기존에 사용하던 브리타 정수기가
사용 세월이 많이 지나가고,
이사도 다니다 보니 앞 뚜껑도 날라가고,
기스가 많이 나있더라고요
지저분해보여서 바꾸고 싶었는데,
쿠팡체험단으로 좋은 기회가 되어서
새로 바꾸게 되었어요
선물 받아서 쓰던 브리타도 생각하면
거의 10년 넘게 브리타를 쓴 것 같아요
브리타가 편하고 좋다보니
계속 브리타만 쓰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도착한 브리타도 역시 좋습니다!
실사용 브리타 후기 들려드릴게요!
정수능력 :
물맛이 역시 좋습니다
서울에서도 사용했는데,
서울은 아리수라서 그냥 마셔도 된다고 하던데,
아무레도 수도 통해서 나오는 거라
찜찜하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한 번 정수 해주고 마시면
냄새도 안나고,
물 맛이 부드럽고 아주 좋아요
한국은 그래도 수질이 아주 좋은 편인데,
해외는 또 그렇지 않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데,
해외 거주 하면서도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했거든요,
석회다 뭐다 하면서 수질이 아주 위험한 수준인 곳에서도
역시 브리타가 브리타 했습니다.
브리타로 한 번 걸러주고 마시면,
수돗물 맛 안나고, 아주 부드러운 물을 마실 수 있어서
해외 생활에서도 필수품이 되어버렸어요
수질이 바뀌면 물갈이다 뭐다 하면서
오랫동안 고생하기 쉽상인데,
브리타 정수기를 언제나 들고 다니니까
물갈이가 시작되더라도 몇 일 안에 금방 끝나네요
브리타는 정말 이주 필수템이에요
편리한 점 :
일반 정수기는 관리하기가 힘들고,
코디님이 와서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려면
또 경제적인 것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또 안에 필터 상태를 보기가 복잡하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하기도 쉽지 않은데,
브리타는 주전자처럼 생긴 아주 간단한 형태라서
필터를 손쉽게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편해서 너무 좋아요
제 직업의 특성 상 자주 이사할 수 밖에 없는데,
그때마다 정수기 설치와 철거 반복하기도 어렵고,
브리타는 그냥 간편하게 들고 가기만 하면 되니까
너무나도 편해서 브리타를 포기할 수 없네요
심플한 디자인 :
예전에는 파란색도 써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파란색도 예쁘지만,
흰색이 더 좋은 것 같아요
화이트 색상이 깔끔한 인상을 주고,
주방 인테리어도 해치지 않기 때문에
무난한 디자인 좋아하신다면
화이트 색상 추천 합니다!
디자인도 일반 물 주전자처럼
간단한 디자인으로 되어있고,
필터 부분도 둔탁하지 않으면서,
속 안이 훤히 비치는 디자인이라서,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사이즈 :
저는 보통 3.5L인 XL 사이즈를 사용했던 것 같아요
더 작은 사이즈도 있어서 냉장고 음료 칸에 쏙 들어가기도 하던데,
1인 가구나, 요리를 잘 안하는 2-3인 가구라면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저희 집은 집에서 밥 해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2인 가구라서 3.5L가 좋네요
가끔 국이라도 끓이려면 가득 정수 해뒀던 물을 그대로 다 부어서 사용해요
다시 정수 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때 그때 물을 충분히 정수 해두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XL가 작게도 느껴지지 않고 크게도 느껴지지 않고 딱 적당하네요.
만약에 이 사이즈보다 더 큰 주전자를 사용하게 된다면
손목에도 무리가 되면서 불편할 것 같은데,
손목 얇은 여자 혼자서도 충분히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로 나와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총평 :
사용이 간편하고,
물 맛이 좋은데,
디자인도 예쁜 브리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