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체험단으로 초대되어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튀김 요리를 해먹고 싶어서 골랐어요.
로켓배송 상품이라 주문하고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었어요.
키친아트 허브 전기 튀김기(KF-3033NK)는 본체와 튀김통, 튀김 바스켓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튀김기는 전체적으로 블랙에 스테인리스로 이루어져 깔끔한 느낌이에요. 부엌에 뒀을 때 크게 주변과 이질감이 느껴지거나 튀지 않아서 두고 사용해도 될 정도입니다.
튀김기 본체는 조리확인창이 있는 뚜껑과 뚜껑열림버튼, 지시등, 전원버튼, 온도조절 스위치가 있는 본체로 이루어졌있어요. 뚜껑열림버튼을 눌러 열고 튀김통에 기름을 넣고 튀김바스켓에 재료를 올려 넣어 튀기면 되는 방식입니다.
본체에 뚜껑에는 조리확인창이 있는데 조리 중에 뚜껑을 닫으면 김이 서려서 잘 보이지는 않아요. 다만 튀김통이 깊은 덕에 기름이 바깥으로 많이 튀는 편이 아니라 뚜껑을 닫지 않아도 크게 위험하지 않아서 괜찮아요. 청소하기도 편하구요. 본체는 뚜껑열림버튼, 전원버튼이 직관적인 버튼방식이고 온도조절 스위치도 다이얼방식이라 편하게 작동할 수 있었어요. 본체 앞부분에 식재료에 적당한 조리 온도와 시간이 적혀있어서 참고해서 요리할 수 있어요.
튀김통은 미니 튀김기가 아니라 대용량 튀김기 답게 용량이 커서 표시된 MIN(최소)로 기름을 채워도 2L정도는 필요해요. 최소 2L의 기름을 넣고 170도로 예열하는데 5분정도 걸려요. 이후 재료를 조심히 넣고 조리하면 됩니다. 튀김통이 분리가 가능한 제품이라,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튀김 바스켓이 생각보다 더 괜찮아요. 재료를 튀김통 안에 넣을 때도 기름이 튀지 않게 안전하게 넣을 수 있고, 다 튀겨진 음식을 꺼내기도 쉬워요. 게다가 튀김통에 거치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기름을 빼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아무래도 대용량 제품이고, 기름도 많이 사용해야 해서, 한번 튀길 때 튀김할 것들을 다 모아서 한 번에 잔뜩 튀기게 되요.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고, 남은 것들은 냉동해뒀다가, 나중에 에어프라이어로 데워서 먹어요. 이런 식으로 대용량 조리를 하면 기름 냄새가 온 집안에서 납니다. 맛있는 튀김을 먹으려면 어쩔 수 없는 점이죠ㅎㅎ
튀김 요리를 마치고, 남은 기름이 깨끗한 경우, 커피 필터에 한번 걸러서 냉동보관 합니다. 다음 튀김 요리할 때 재사용할 수 있도록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