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쓰는 쿠첸 밥솥의 압력패킹을 교환할 때가 된것 같아
구입해보았습니다.
보통 압력패킹을 교체할 시기는 본체나 뚜껑 틈으로 증기가 새고
있거나, 갖 지은 밥이 찰기가 없어지거나, 취사 완료시 증기 배출이
잘 되지 않거나, 보온중 밥 가장자리가 마르거나, 보온중 밥에서
냄새가 나거나 할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저희집은 이중에서도 증기가 새어 밥이 잘되지 않고 설 익은 느낌이
들어서 교체했습니다.
3중 파워패킹으로 새어나가는 증기 없이 꼼꼼하게 막아준다고 하니,
한번 바꾸고 나면 이제 바꿀일이 없어 보이지만, 쿠첸 고무패킹은 1년에
한번씩 교체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다들 참조하시기를!! 저는 그것도
모르고 밥솥이 잘못되어 다시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네요.
쿠첸 고무패킹을 셀프로 교체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존에 고무패킹을
빼고 새로운걸 그대로 넣어주면 됩니다. ㅋㅋ 간단하죠??
제품을 꺼내면 내축패킹과 외측 패킹 두개가 들어있는데, 외측 패킹은 두껍고,
내측 패킹은 얇습니다. 뒷부분 즉, 고무가 일정한 모양으로 파인 부분이
속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잘못 부착하시면 들뜸현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밥이 설익거나 증기 누설에 의해서 화상의 우려가 있으니,
잘 부착하시고, 그리고 확인을 꼭 해보세요.~~
쿠첸 고무패킹은 3중이라서 그런지 보기만 해도 뭔가 두꺼운게
든든한 느낌이 납니다. ㅋㅋ 잘만 끼워주면 1년동안의 밥맛은 보장하니,
자주 자주 이상하다면 교체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