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로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구매했습니다.
손잡이 달린 상품 박스에 비닐에 싸여 뚜껑같은 경우 스티로폼에 싸여 안전하게 오는데
냄비, 뚜껑, 전원 선, 설명서 1장, 안내문 1장 구성입니다. 첫번째 사진 참고 해 주세요.
냄비의 위에서 봤을때 사이즈를 지폐와 비교 해 봤으며 손잡이의 두께를 동전과 비교 해 봤습니다. 두번째 사진 참고 해 주세요.
냄비의 뒷면은 세번째 사진 참고 해 주세요. 미끄럼 방지 고무 기둥이 있습니다.
뚜껑은 유리 뚜껑입니다. 네번째 사진 참고 해 주세요.
냄비에 뚜껑을 덮고 사이즈를 500mℓ 생수병과 비교 해 봤습니다. 다섯번째 사진 참고 해 주세요.
냄비의 깊이는 겉에서 봤을때와 다른데 똑같은 500mℓ 생수병과 비교 해 봤습니다. 여섯번째 사진 참고 해 주세요. 실제 깊이는 겉에서 봤을때 보다 거의 3분의 1이 없다고 보셔야하며 사진이 없지만 지폐의 짧은 방향 정도 높이 입니다.
사진이 없지만 냄비 손잡이 끝에 콘센트를 꽂는데 양쪽의 꽂는 부분 빼고 선만 약 70cm 입니다.
상품 상세 페이지에는 라면 2~3개 끓일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라면 봉지 뒷면의 설명에 의하면 라면 1개당 물을 550mℓ 넣으라고 되어 있으며 사진상의 물이 550mℓ 입니다. 일곱번째 사진 참고 해 주세요.
손잡이의 버튼을 밀어 올려 전원을 키는데 점으로만 표시 되어 있으며 총 2단계 입니다. 1단계는 중불이고 2단계는 강불이라고 상품 상세 페이지 및 설명서에 나와 있습니다.
물 550mℓ 에 2단계인 강불로 끊였습니다. 역시나 일곱번째 사진 참고 해 주세요. 그리고 이 사진을 찍자마자 뚜껑 덮었습니다.
3분안팎으로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며 끓기 시작하더니 5분 뒤부터는 팔팔팔 끊습니다. 첨부한 동영상 참고 해 주세요.
참고로 역시나 사진이 없지만 냄비 안쪽 손잡이 근처에 MAX 선이 표시 되어 있는데 정확하게 계량컵으로 쟀습니다. 다 부우면 1300mℓ 입니다.
흥미로웠던 상품 상세 페이지의 계란 부침이 궁금해서 1단계인 중불에서 계란 1개를 물이나 여타 다른 액체 없이 순수하게 계란으로만 젓가락으로 휘저어 풀고 역시나 기름이나 여타 다른 액체 없이 순수하게 풀은 계란만 바로 냄비에 부었습니다. 그리고 다 익었을때쯤 젓가락으로 뒤집었습니다. 여덟번째 사진 참고 해 주세요.
냄비 바닥에 전혀 눌어붙지 않았습니다. 아홉번째 사진 참고 해주세요.
저는 일명 라면 포트라고 이런 손잡이가 긴 냄비 스타일 말고 손잡이가 짧고 꺾여진 머그컵같은 스타일도 있는데
사용하기 편리하나 항상 세척이 문제였습니다. 왜냐하면 무선이라지만 결국 전기 주전자 포트처럼 전선이 있는 받침대 위에 냄비가 얹어지거라 냄비 바닥에는 꽂혀져야하는 오목하게 파여진 부분이 있고 또 온도조절 다이얼도 있어서 물에 푹 담가서 세척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심조심 안쪽만 세척한다거나 혹 물이 튄거 같으면 바짝 말려서 사용했습니다.
이 상품도 마찬가지로 물에 푹 담가서 세척할 수는 없습니다. 전원 버튼이 긴 손잡이에 있으니 손잡이 부분만 빼고 냄비 부분만 물에 담그면 되겠다 싶지만 라면 포트와 또 다르게 냄비 자체에 열선이 함께 합쳐져 있으니 이것 역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는 전기 주전자 포트, 라면 포트 등 일체형 상품들이 대부분 겪는 문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됩니다.
그저 이 냄비 스타일은 그래도 손잡이가 기니까 일단 버튼이 물에 닿지 않을 확율이 크고 냄비 안쪽이 라면 포트처럼 깊지 않아서 신속하게 세척하기 쉽다고 역시나 개인적으로 생각 되며
무엇보다 라면 포트의 스뎅 재질이 아니라 코팅된 세라믹 재질이라 좀 사용하면 나타나는 스뎅 바닥의 열이 나는 부분의 자국이라던가 그런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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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2개를 끓일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물이 넘치지 않도록 조심해야할 듯 싶습니다.
라면 봉지 뒷면의 설명에 의하면 라면 1개당 물을 550mℓ 넣으라고 되어 있어서 계량컵을 이용하여 총 1100mℓ 넣고 2단계 강불로 놓고 팔팔팔은 아니고 팔팔 끓을때 라면을 부수지 않고 모양 그대로 2개를 먼저 통째로 넣고
라면의 건더기 스프 중 당근을 너무 싫어해서 저는 아예 건더기 스프는 빼고 바로 분말 스프만 2개 넣었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았습니다.
뚜껑에 증기 구멍이 있다고는 하나 냄비에 내용물이 거의 꽉찬 수준이라 혹여 넘칠까봐 계속 지켜 봤는데 다행히 넘치진 않았습니다만 솔직히 신경 쓰이긴 합니다. 열번째 사진 참고 해 주세요.
저는 앞으로는 2개 끓이게 된다면 물양을 좀 줄이던가 라면을 통으로 넣지 말고 1개라도 깨서 넣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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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케이크도 도전 해 봤는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