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대용으로 믹서기로 간단하게 과일쥬스를 많이 먹었는데, 이번에 믹서기가 아닌 착즙기를 사용해 보게 되었어요.
착즙기로 유명한 휴롬을 익히 들어 알았지만,
사용해 본적이 전혀 없었어요.
처음 받고, 제가 알고 있던 덩치가 큰 묵직한 착즙기가 아니어서 놀랐네요.
파스텔톤의 스카이블루가 감각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의 가전이라 주방에 인테리어 효과로도 좋아요.
이름처럼 슬림형이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믹서기보다 가볍고 자리차지를 하지 않아서, 보관하기도 좋아요. 어차피 착즙기나 믹서기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거라서 자리 많이 차지하지 않는것도 저에겐 중요했거든요.
휴롬 착즙기 처음 받아보고, 분해해서 씻어 보는데, 부속 하나하나 씻고 분리하는게 단순하고 잘 분해되어서 찌꺼기가 끼거나 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안심이 되었어요.
착즙하고 씻을 때도, 제품에 같이 들어 있던 솔을 이용했는데, 틈에 끼거나 하는것들도 잘 빠지더라구요.
사과하나도 통째로 넣을 수 있는 크기이지만,
이왕이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줘서 착즙시간을 줄이는것이 편리하기에 저는 적당한 크기로 잘랐어요.
간편하게 과일 잘라서 믹서기로 갈아 먹는게 익숙했는데, 착즙기를 이용하니까, 입에 남는것 없이 목넘김이 좋아서, 아이들도 잘 먹더라구요.
착즙기 사용하는 이유 알겠네요.
다른 과일은 아직 이용하지 않았지만, 토마토는 씨앗도 있고 한데, 착즙후에 남아 있는 찌꺼기 보니까, 수분감이 거의 없어서 착즙이 잘 되었구나 싶었어요.
착즙시 저속으로 착즙해서인지, 높은 고음의 소음발생이 안되는것도 장점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다이얼식으로 제품작동이 되는 직관작인 제품이라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꺼 같아요.
중간에 음식물이 끼어서 멈추거나 하더라도 반대로 돌아가게하는 레버가 있어서, 작동반대 방향으로 돌려주기만하면 되는 단순한 사용법도 좋네요.
제품과 같이 들어있는 레시피북을 쭈욱 훓어 보는데, 이것저것 해볼만 것들이 있네요.
일단, 청도 담을수 있다고 하니, 한번 해보고 싶더라구요. 활용도가 높으니 자주 사용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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