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둘다 보리차를 좋아해서
물은 항상 끓여먹습니다
쓰던 주전자를 추워져서
가게로 갖고오게돼서
오래 쓰기도했고
집에서 끓이는걸 새로 샀어요
항상 물끓이고 뒤집어노면
아무리 탈탈 털어도
위에 물고임이 있자나요
왠만하면 세제없이 수세미로만
문질러놔도
물이 덜헹궈졌을까 이게싫어서
입구가 그냥 들통처럼 넓은걸로
일부러 찾았어요
역시나 물 깔끔하게 말라서 넘좋아요
근데 물이 꽉차있을땐
손잡이 잡는게 무겁고 좀 손아파요
처음 따를때만 그렇긴한데
식으면 뒤에 쇠잡아도 되니까
뜨거울때 붓는것만 그렇네요
그다지 문제될건 없고 참고 정도로
알고사심 되겠어요
물 깔끔하게 말라서 넘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