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도 얼죽아인 저는 하루에 한두잔씩 커피를 타서 먹으면 얼음이 부족해서 얼음을 사서 먹을 정도인데요,
여름에는 남편과 아이들이 얼음을 먹기 시작하면 얼음을 사서먹는것도 일이더라구요,
이번 여름 대비해서 안그래도 제빙기를 살까 알아보던 차였는데 마침 체험단으로 사용 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우선 문앞에 배송이 왔길래 상자를 들었다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깜짝 놀랐네여ㅎㅎㅎ 못들을정도는 아닙니다,
배송은 박스에 스티로폼 위아래로 잘 담아서 안전하게 왔구요,
제품을 설치하고? 2시간정도는 작동 금지라길래 반나절정도는 그냥 뒀어요,
사용전에 자동세척으로 세척을 하려고 물을 max까지 채워봤는데요, 생수 2L짜리 한병이 다 들어가네요,
MAX까지 물을 다 채우려면 2L 생수 한병이 필요합니다,
자동세척하고 작동을 시켜봤는데요, 얼음이 만들어지기까지 정말 딱 9~10분정도 소요되네요,
시간이 지나니 10개의 얼음이 나왔어요,
얼음이 만들어지는게 눈으로 보이는데 신기하네요ㅎㅎㅎ
얼음자체는 아무래도 안에 구멍이 뚫려서그런지 엄청 딱딱한 얼음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손으로 만진다고 금방 으스러지는 정도도 아니고요,
지금 작동하고 한시간 반 정도 지났는데 얼음통에 반절? 정도 채워졌네요,
근데 문제는 이게 얼음이 만들어지면서 보관함에 있는 얼음이 살짝씩 녹는것 같기도 하고?ㅎㅎㅎㅎㅎ
제가 중간에 뚜껑을 열어봤었는데 그래서그런지 문제가 있었던걸까 싶기도 해요,
중간에 오픈 해도 기계가 멈추거나 하지는 않아요,
여튼 얼음이 언제 다 만들어질까 하고 기다리려면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할 것 같긴 해요ㅎㅎㅎㅎ
그래도 커피 한두잔 마실 수 있는 얼음은 금방 만들어지니 가성비 좋네요,
참고로 얼음이 만들어지고 보관되는 능력은 없나봐요?
설명서에는 얼음이 다 만들어지면 냉동고에 옮겨 사용하라고 돼 있어요,
+아무래도 제가 사용하는데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아요, 얼음이 몇번 만들어지다가 안만들어지는거보니,
제품을 옮기고 난 후 30분 이후에 사용하라고 돼 있었는데 바로 사용해서 문제인건지, 좀 더 며칠 사용해보고 자세한 리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제빙기를 커피머신과 붙여서 설치했던게 원인같아요,
제빙기 옆면에 열배출구가 있는데 이부분 옆에 커피머신을 붙여서 뒀더니 열이 잘 안빠져나간게 문제였나봐요,
중간에 커피머신을 치웠더니 얼음이 제 상태로 나오네요.
+ 소음정도와 얼음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첨부해봐요.
(참고로 현재 나오는 얼음의 크키는 동영상 속 얼음보다 더 단단하고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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