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씨 스마트 발효기
장건강 지키는 105가지 발효식품을 엔유씨 스마트 발효기로 지킵니다.
저희집은 가족 모두 요플레를 좋아해서 몇십개씩 사다 놓고 간식으로 매일 먹는 편이에요.
그래서 차라리 요거트를 만들어 먹자고 하고 요거트기를 알아봤는데 요거트제조기의 종류와 제조법도 참 다양하더군요.
보통은 직접 물을 끓여서 요거트 통에 만드는 수동과 전기콘센트를 꼽고 버튼으로 조작해서 만드는 자동으로 나뉘더군요.
일일이 물을 끓이는 귀찮음과 화상에 대한 위험으로 수동은 패쓰~~~!
자동은 작은 컵으로 여러개 있는 것과 커다란 용기로 나뉘는데 작은 컵은 설거지감이 많이 나오니 이것도 페~쓰!
큰 용기로 된 자동 요거트기를 찾아보았고, 쿠팡 덕분에 엔유씨 스마트발효기를 사용해 봤어요.
구성품은 본체와 본체 뚜껑, 용기2개, 용기손잡이, 용기 뚜껑1개, 청국장 깔때기, 청국장 채반, 치즈망, 사용설명서, 요거트와 발효식품 레시피북이 있답니다.
1000ml 이상의 요거트용기를 사용하는 것 중에 엔유씨 요거트 발효기가 수동식제조기보다는 조금 크지만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공간을 차지 하지 않고 무광 그레이 색상에 디자인도 모던하고 심플해서 주방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렸어요.
용기도 1400ml로 넉넉하니 좋았어요.
그리고 요거트와 청국장 뿐 아니라 105가지의 발효식품을 만들 수 있어요.
조작부에 기본으로 6가지-요거트, 효소와 식초, 청국장, 치즈와 식혜- 자동레시피 기능이 있어서 재료만 용기에 넣고 버튼을 눌러주면 손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동봉된 레시피북에는 엔유씨 스마트 발효기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피클, 장아찌, 낫토, 다양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포도주, 체리주, 매실주외의 담금주등 105가지 식품 레시피가 있어요.
이번에는 가장 기본 기능인 요거트를 만들었지만 식혜와 블루베리 효소도 만들어 보려고 한답니다.
플레인 요거트를 만들려고 우유 1000ml와 분말 유산균을 준비했어요.
참, 청국장 세트나 기본 용기들은 젖병소재와 같은 것으로 만들어져 식초수와 소다수로 소독이 가능하고 전자렌지 소독도 가능해서 위생적 관리가 된답니다.
용기들을 식초수로 소독하고 건조한 다음 용기에 우유와 분말 유산균을 넣고 나무젓가라으로 저어준 후 뚜껑과 손잡이로 닫고 본체에 넣어서 전원 버튼을 켰어요.
디스플레이 창에 F라고 뜨네요. 메뉴버튼을 눌러서 요거트를 선택하면 ‘8’이라는 숫자가 뜨고 ‘삐’소리와 같이 작동이 시작되요.
시간과 온도를 변경하고 싶으면 조작부에 시간/온도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만큼 +와 – 버튼으로 조절하면 되네요
처음이라서 기본으로만 해보았는데 쫀쫀한 플레인 요거트가 만들어졌어요. 블루베리를 넣어서 맛있게 냠냠 해보았네요.
다음에는 유산균분말을 더 넣고 우유를 1400ml까지 넣고 시간을 10시간으로 늘려서 더 많은 요거트를 만들어도 되겠어요.
사용해 보니 요거트만 필요하거나 아이들이 없는 곳에서는 수동요거트 제조기로도 충분하고 그릭요거트, 식혜, 치즈, 장아찌, 피클등 좀 더 다양한 것들을 손쉽게, 깨끗하게 만들어 먹고 싶다면 엔유씨 스마트 발효기가 좋다고 생각해요.
105가지나 되는 레시피 중에서 저한테는 식혜와 치즈, 깻잎장아찌, 피클 만들기는 발효기 덕분에 좀 더 수월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되네요.
단점이라면 용기 뚜껑은 덮는 용도고 손잡이까지 끼워서 돌려야 밀봉이 되는 이중 밀봉구조였어요. 용기 뚜껑만으로도 밀봉이 되었으면 좋았겠다는 바람은 있네요.
큰 용기에 다양한 발효식품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엔유씨 스마트 발효기의 큰 장점이고 기능에 비해 가격도 나름 괜찮아요.
쿠팡체험단에 선정되어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