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미니 밥통을 보유하고있습니다.
집에 식구가 없어서, 거의 혼자 혼밥족인데ㅎㅎ
밥통을 어쩌다가 세가지나 보유하고있네요 ;
사용해본 결과 좋은순서대로 하자면
제니퍼룸=대웅모닝컴>키친아트
*각 특징
☞제니퍼룸
-장점 : 찰진밥,잡곡밥,약밥,백미 뭘 해도 찰지고 맛있음
-단점 : 시간오래걸림,일반백미모드30분으로하면 꼬들거리고, 잡곡모드1시간으로해야 만족할만한 밥이나옴
☞키친아트
-장점 : 빠른취사시간(15분)
-단점 : 내솥코팅이안되어 밥알이 늘러붙음, 보온 기능성 제로, 넉넉히뿔려도 밥알이 꼬들거림
☞대웅모닝컴
-장점 : 빠른취사시간(15분), 찰진밥, 내솥코팅이 제법 되어있음, 보온 가능, 넉넉한 용량
-단점 : 딱히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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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다 사용해보고 느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제니퍼룸하고 대웅모닝컴은 저한테는 같은 급으로 느껴지는,
특별히 뭐가 더 낫다 할거없이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제니퍼밥통은 5만원대로 구매했음
제니퍼는 밥이찰지고 쫄깃하게 되는반면에, 오래걸리는 단점이있지만
그래서 둘의 사용 용도로 정리해보자면
약밥이나 냉동밥 만들때는 제니퍼룸으로 하고
당장 새로한밥이 먹고싶을때는 대웅모닝컴으로 합니다ㅎㅎ
대웅모닝컴은 짧은취사시간에 비해서 찰지고 쫀득한편이었어요.
이런면에서 보자면 대웅모닝컴이 저한테 조금 더 좋다고 할수있겠네요~
저렴해서 정말 기대안했는데 제일 뒤늦게 산 대웅모닝컴이 제일 맘에 들줄이야 ^^...
이런 쁘띠밥솥으로 찰진밥 원하시면,
*충분히 밥을 불려야하고(넉넉히 1시간하면 좋긴한데 10분만해도 상관없음)
*백미에 찹쌀을 조금 섞어주면 훨씬 찰지고맛있음
이렇게 두가지만 지켜주어도 이런 쁘띠로도 충분히 찰지고 쫀득한 밥 드실수있어요.
저는 대웅모닝컴은 일하는 직장에서 사용할려고 갖다놨는데~
점심마다 너무 유용하게 사용하고있네요^^
솔직히 3가지 밥통중에서 제일 만족하고있는 터라서....
집에 키친아트 처분하고 대웅모닝컴으로 대체할까도 생각중입니다.
키친아트는 처음쓸땐 좋았었는데 제니퍼랑 대웅모닝컴 쓰고나니, 제일 별로인걸 새삼 깨닫고있는....ㅎㅎ;
아무튼,
곰대가리만한 6인용 혹은 10인용 밥통을 쓰기엔...혼밥족은 서럽네요ㅠㅠㅋㅋ
제가 구매할땐 3만원대에 샀는데, 또 어떤때는 2만원대로 할인했던것도 같고
조금 더 세일하면 하나 더 재구매할예정입니다.
남편이랑 캠핑갈때도 들고가면 좋을것같아요~
이상 솔직 후기였습니다 ! ㅎㅎ
구매하시는데 도움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