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디자인 넘 예뻐요!
동영상은 첨부가 안되네요.
사진 순서대로 첫 제빙된 크리스탈 얼음, 제빙 완료 후 7시간 후의 모습, 19시간 후의 모습( 얼음을 사용했더니 물 보충 램프가 점등됐음), 컵에 넣은 모습이에요.
일단 두 가지 의아했던 건, 첫째 제품 설치 후 30분 이내 작동 말라해서 전원만 켜놨는데 몇 분 후 자동으로 작동이 된 것이고 둘째, 자동세척이 넘 빨리 끝나서( 체감상 약 2분 내?) 첨엔 세척이 안된 건가 했어요.
24시간 전원 끄지 않고 사용해보니,
급수선까지의 물을 크리스탈 제빙하는데 1회 15분 정도씩 소요하여 총 15회( 4시간)에 걸쳐 모든 물을 소진해 제빙이 완료됐고 더이상 작동하지 않았어요.
아침에 보니( 완료 후 7시간 경과) 처음 제빙된 것이 녹아 1회 더 제빙 후 작동 정지됐고 완료 후 19시간 경과 후에도 제빙된 얼음은 사진처럼 그대로네요.
제빙된 얼음 2회 분량(20개)을 컵에 담아 물을 가득 채우고 두었는데 1시간 반 정도 후에 다 녹았어요.
크리스탈 제빙은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얼음이 정말 예쁘고 단단했어요.
작동 시 약간의 작동 소리가 나고 완료 후에는 무소음에 얼음은 그대로 보존됐어요.
물보충이나 만빙 시 램프만 켜지고 따로 알람은 없어서 좋았어요.(밤에 알람 울리면 귀찮으니까요^^)
디자인이나 성능 매우 만족스러워요
다만 생각보다 무게나 크기는 좀 있어서 잦은 이동은 곤란할 듯 해요.
쾌속 제빙은 사용 전이지만 쾌속이니 금방 제빙될 것 같아요.
제빙기는 첨 사용이고 고르고 고른 스테닉 제품에 대한 기대가 컸기에 꼼꼼히 하루 동안 사용해보았고, 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