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시기: 24년 7월
- 구매사유: 밥솥 교체(쿠팡 체험단)
- 고려조건: 들어보고 익숙한 브랜드
- 제품특징:
밥솥, 영어로는 rice cooker라고 합니다.
(pot 으로 쓰이기도 하나, 영영사전을 살펴보니 pot 은 냄비나 보관 통에 가까운 느낌 / 개인적 의견)
여기에 압력을 붙이면 pressure cooker 가 될 것이고 전기를 더 한다면, the electic pressure cooker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현대사회에서는 밥을 넘어 다양한 조리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나아가고 있기에 일명 멀티 쿠커라고도 쓰기도 합니다 !
가마솥부터 시작하여 현대의 전기압력밥솥까지, 항상 밥심으로 살아가는 우리 삶에 아주 밀접한 제품입니다.
밥솥에 밥을 넣으면 밥이 되지 않냐며 단순하게 볼 수도 있지만, 우리는 똑똑한 소비자이기 때문에
제품이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고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봐야할지 알아보는 것은 중요한 행동입니다 ㅎㅎ
그럼 시작해 볼까요 ~
저는 제품에 대한 특징과 회사에 대한 설명으로 리뷰를 진행해볼까 하는데요.
아참 ! 이전에 밥솥에 대해 간단한 원리를 살펴보는 것이 더 먼저일까 싶네요 ㅎㅎㅎㅎㅎ
전기압력밥솥이라 함은 말 그대로 전기를 사용하여 압력을 발생시키고 밥을 짓는 솥입니다.
전기는 당연히 전기를 사용하는 장치를 의미하고 여기서 압력이 중요한 부분인데요 !!
우선 특수 설계가 되어 있는 압력밭솥의 뚜껑을 닫고 제품을 작동 시키면 열이 발생할 것입니다.
점점 고온으로 올라갈수록 액체 입자의 운동에너지는 커질 것입니다.
이때 어느 시점에 도달한다면 액체가 끓기 시작할 건데요. 이를 흔히 끓는점이라 명합니다.
(액체의 증기압 = 외부 압력 같아지는 지점)
우리는 통상적으로 1기압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이때의 끓는점은 100도 가량입니다. 그런데 고산으로 갈수록 끓는점은 낮아 밥이 설익습니다.
흔히 들어 본 사례이죠?
그러므로 밥솥 내부의 기압을 높이는 것이 끓는점의 온도를 높일 수 있을 겁니다.
이 원리 자체는, 밥솥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누르는 압력 자체가 커지게 되어 있는데
그러면 그 힘을 밀어내기 위해서 더 많은 열에너지가 필요하므로 끓는점 자체가 올라가게 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
말이 좀 길어졌는데요 하하하하하하
정리하자면,
전기로 온도를 올리고 고무패킹 등으로 증기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면 내부 압력 또한 증가합니다.
이때 고온 및 고압으로 인해 끓는점이 1기압일 때보다 높게 유지될 것이고(통상 120도 정도)
더 빠르게 열이 전달되어 음식이 빠르게 조리됩니다. 더불어 음식의 에너지원도 더욱 잘 유지된다고 하네요 ㅎㅎ
이를 바탕으로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국내 최초라 불리는 3중 패킹을 지니고 있습니다.
패킹은 이음매나 틈새를 막아 공기가 새지 않도록 하는 물건인데요. 증기를 가두기 위해 3중으로 막고 있으니 샐 틈이 없곘죠?
둘째, 수분 침투가 차단되고 긁힘이 적은 다이킹 코팅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고온에 고압으로 조리를 하다보면 솥 자체가 상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균열이 발생하면 절대 안 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내구성 자체가 올라가기에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염수분을 머금은 음식도 조리 가능하고 스크래치 자체가 적으니 설거지 할 때도 용이 하겠네요 ㅎㅎ
셋째,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밥솥에 없는 기능입니다. 밥의 찰기를 정할 수가 있어요~
물론 기본적으로 물 양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취향에 따라 밥을 정할 수 있다니.. 전 참고로 중간밥입니다 ㅎㅎㅎ
요즘 콩밥에도 관심 많은데 잡곡밥도 빠른 시간 내에 조리된다고 하네요~!! 시간이 곧 돈이죠?
그리고 넷째, 전기요금을 대략 계산해보았습니다 !
해당 제품은 취사 시, 1,040w 보온 시, 140w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일 1회 취사하고 보온은 일 10시간 유지한다고 가정 할 때, 일 소요 전기는 2,440w입니다.
이를 한달(30일)로 환산 시, 73.2kw가 되고, 대략적인 월 요금은 만 원이 조금 넘겠네요 ㅎㅎ
당연히 사용하는 분들마다 다를 것이고 취사를 이보다 적게 한다면 들어가는 전기도 훨씬 적을 겁니다.
저는 외식이 잦은 편이기에 매일 취사를 할 것 같지는 않군요 !!
다음으로는 회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쿠첸~ 여타 브랜드와 함께 밥솥계의 양대산맥인 브랜드로 유명하죠~~
Culture of Kitchen의 약어라고 합니다 ! 그만큼 주방가전에 대한 전문가 느낌이 물씬 나네요.
밥솥 외에도
인덕션, 전자레인지, 가습기, 에어프라이어 등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사실 집근처 멀지 않은 곳에 서비스 센터도 있네요~
근데 내구성이 좋다니 센터를 갈 일 자체가 있을까 싶네요 ^_~
앞서 언급한 대로, 요즘은 각양 각색의 음식을 다양하게 조리하고 있습니다.
그중 SNS로 밥솥을 활용하여 간편하고 쉽게 조리하는 영상을 자주 접하였습니다.
이중 팬케이크나 카레는 시도해보기도 하였고 맛있게 잘 조리되는 점 또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조리기능이 들은 제품인 만큼 제품이 제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우리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며
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ㅎㅎ
그럼 오늘도 쿠첸과 맛있는 식사 하세요~~~~~!!!
p.s. 더블랙이란 말이 기능에 대한 말인가 싶었는데, THE BLACK 이란 의미인 것 같슴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