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사과 당근 양배추 CCA주스도 갈아먹고싶고,
당장은 사과주스를 갈아먹으며 건강 관리 할 결심을 해-
착즙기를 고민하던중
휴*은 가격대가 부담스러워- 얼마나 갈아먹을지 또 모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비싼걸 사기가 쉽지 않았다-
요즘 과일이 갈아먹을 것 까지 여유가 없는 값이다
그러나, 마음먹은 건강의 길.
배달음식을 먹지 않고 그 값으로 채소과일식을 해보겠다고 다짐!
이 제품은 저렴해서 의심스러웠다- 잘 될까
어떤 브랜드와는 거의 10배 차이가 나네-...
다행히 먼저 써 보신 분들이 후기가 나쁘지 않아
한 번 쓰고 고장났다는 분도 있었지만, 너무나 가성비 있게 잘 쓴다는 분도
많이 계셔서-
좋은 기계가 나에게 와주길 기대하며 구매했다.
로켓직구라 배송은 열흘 정도 걸린것 같고-
마음편히 기다려서 괜찮았다.
기계는 심플하다. 제품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 페이지만 잘 읽어봐도
크게 설명서를 봐야하는 정도가 아니다.
은색 쇠를 내리면
씻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분리가 된다.
가장 중요해 보이는 고밀도 여과망은 파란색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그것만 손톱으로 긁어 벗겨내면 된다.
가볍게 씻어주고- 다시 조립 후
처음은 버릴 요량으로 소량의 브로콜리 대를 착즙하면서 오염물질이
붙어나오길 바라며 시험적으로 돌려보고-
본격적으로 사과를 잘라서 갈았다-
사과의 면이 닿으면 잘 갈려지지 않는것 같고, 뾰족하게 닿을 수 있게 넣고
누름봉으로 눌러주면 된다.
누름봉은 홈이 있는데 그 홈을 잘 맞춰서 눌러야 하는데, 나는 마음이 급해서
아무렇게나 눌렀다가 중간에 껴버려서 빼느라 고생을 ㅎㅎㅎ^^;
중간사이즈 사과 4개를 갈았는데, 1리터의 사과즙이 나왔다.
미끄럼 방지가 성능이 좋아서 주방 타일위에 올려두었을때 문어처럼
딱 잘 붙어서 - 밀리지 않아 안전하다.
찌꺼기 통 버리고 물로 씻어주면 되니- 조립이 어렵거나 하지도 않고
정말 가성비 템이라는 생각이 든다.
갈아먹는게 잘 적응이 되고, 내 몸에도 잘 받으면
사용을 점점 늘려가면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 좋을 것 같다!
착즙기 입문용으로 베리굿!!
인기 많은지 지금 품절된거 같은데- 또 물량 들어오겠지요~
배송도 스티로폼 으로 잘 싸여서 안전하게 배송되었어요.
소소한 사용 후기가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